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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MUSIC - DRAMA - SPORTS 268

29년 만에 우승 트로피 품은 LG

LG 트윈스가 15일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LG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했다. LG는 86승 2무 56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하고 한국시리즈를 준비한다. KBO는 경기 후 LG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염경엽 감독과 선수들은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다짐했다. LG는 지난 3일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KBO는 LG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15일 경기가 끝나고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기로 했다. LG에 이날 승패는 순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LG 팬들은 우승 트로피 수여식을 보고자 잠실구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 내내 관중석에서는 LG를 상징하는 ..

클린스만호, 튀니지 4-0 대파하고 첫 연승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튀니지를 꺾고 홈 첫 승을 따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6위 한국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29위)를 4-0으로 물리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과 12분에 혼자 두 골을 연달아 터뜨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튀니지 골문을 열었다. 또 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헤딩이 튀니지 수비수 야신 마르야의 몸에 맞고 들어가 3-0이 됐다. ..

'이강인 마요르카 임대설 등장'…15위 추락 마요르카, "1월에 임대 요청할 것"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거취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이강인 임대를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디에고 시메오네 ATM 감독이 여전히 이강인을 원한다며, PSG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둔 이강인을 오는 1월에 임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TM는 이적 시장에서 꾸준히 이강인을 원했던 팀이고, 최근 윙어가 부족해 이강인이 온다면 주전 자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는 이강인이 PSG에서 주전 경쟁이 힘들 거라는 전망이 포함된 이적설이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건재한 가운데 PSG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과 함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 곤살로 하무스 등을 ..

항저우 AG 16일간 열전 마감…2026년 아이치·나고야 예정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 6개 도시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 주 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85분간 진행됐다. 황금처럼 빛나는 화려한 항저우 시내 야경을 배경으로 '큰 연꽃'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주변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연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면으로 폐회식은 막을 올렸다. '아시아'의 깃발 아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다시 뭉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1만2천명의 선수가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최대 스포츠 축제를 즐긴..

[아시안게임] 야구·축구 동반 金

야구와 축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며 각각 4연패와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의 남자 축구 3연패 금자탑을 쌓았다. 우리나라는 이날 전반 2분 일본의 우치노 고타로에게 한 골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전반 27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헤딩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1에서 시작한 후반에는 11분 조영욱(김천)이 역전 결승 골을 터뜨렸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북한을 따돌렸던 우리나라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일본을 결..

한국 남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결승행

한국 남자 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멀티 골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우승을 차지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7일 밤 9시(한국시간)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결승전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과 일본은 5년 전 자카르타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자카르타 대회 때 ..

LG 트윈스, 2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KS 직행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마침내 오랜 숙원 하나를 풀었다. LG는 3일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LG는 정규시즌 우승까지 '매직 넘버'에 하나 만을 남겨뒀다. LG는 이날 경기가 없었고 선수단은 4~5일 사직구장에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부산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2위 KT 위즈와 3위 NC 다이노스가 3일 각각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에 패하면서 LG의 매직 넘버는 0이 됐다. LG는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LG는 4일 롯데전을 포함해 9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대 전패를 하더라도 KT, NC는 승률에서 LG를 제치지 못한다. LG가 앞서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건 지난 1994년이다. LG는 당시 한국시리즈..

7일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천250원→1천400원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부터 1천4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80원 올라 800원으로, 어린이 요금은 50원 올라 500원으로 조정된다. 서울시는 7일 첫차부터 지하철 기본요금을 조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동시 조정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 조정된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5천원에서 6만1천600원으로, 18단계(거리에 따른 추가 차감 없음)는 11만7천800원에서 12만3천400원으로 오른다. 1회권은 교통카드 기본요금과 동일하게 150원 올라 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https..

한국 남자축구, 8강서 중국 2-0 승리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을 누르고 아시안게임 3연패를 향해 한발짝 더 나아갔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홍현석(헨트)의 프리킥 득점과 전반 35분 송민규(전북)의 추가 골을 묶어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부터 6회 연속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에 진출했다. 우리나라는 4일 밤 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4강 대진은 한국-우즈베키스탄, 일본-홍콩 경기로 열리게 됐다. 우리나라는 이날 경기 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