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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NC, SSG 무너뜨리고 PO 진출 1승 앞으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수원으로 향하는 구부능선을 넘었다. NC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2차전에서 SSG 랜더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인천에서 치른 준PO 1∼2차전을 모두 쓸어 담은 NC는 1승만 보태면 플레이오프 (PO·5전 3승제)에 진출해 정규리그 2위 kt wiz와 맞붙는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펼쳐진 14번의 준PO에서 1∼2차전을 거푸 잡은 8팀 중 6팀(75%)이 PO에 진출했다. 2승 후 3연패로 역싹쓸이를 당한 팀은 2010년 롯데 자이언츠, 2013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 두 팀뿐이다. NC, 두산 베어스와 시즌 막판까지 벌인 정규리그 3위 싸움에서 승리해 준PO에 직행한 지난..

NC, 준PO 1차전서 기선제압

NC 다이노스가 지난해 프로야구 통합우승팀 SSG 랜더스를 물리치고 적지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첫판을 잡았다. NC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원 관중(2만2천500명)과 함께 치른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에서 8회에 터진 대타 김성욱의 벼락같은 선제 결승 2점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SSG를 따돌렸다. 사흘 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14-9로 격파하고 준PO에 오른 NC는 올해 가을 야구 2연승을 달렸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치러진 준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71%(14번 중 10번)다. 두 팀의 준PO 2차전은 23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광현(SSG)과 송명기(NC)가 선발 ..

3위 경쟁 펼치던 SSG·NC, 가을 무대서 PO행 놓고 격돌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2023년 10월 '두 번째 전쟁'을 펼친다. 2023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SS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한 NC가 22일부터 5전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준PO)를 치른다. 22일과 23일에는 SSG의 홈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5일과 26일에는 창원NC파크에서 맞붙는다. 4차전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28일에 5차전이 열린다. SSG와 NC는 정규시즌 말미에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첫 번째 3위 경쟁의 승자는 SSG였다. SSG는 10월 16일과 17일 두산 베어스를 연파했고, NC는 같은 날 KIA 타이거즈에 모두 패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두 팀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SSG가 1.5게임 차로 3위를 차지해 준PO에 직행..

5위의 업셋은 정녕 불가능인가…9년 연속 이변 없는 와카전

올해도 5위의 업셋은 없었다. 가을 강자 두산이기에 2승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올해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4위는 무적이었다. 지난 2015년 처음 신설된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KT 위즈의 창단으로 KBO리그가 10구단 체제가 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팀 또한 기존 4개에서 5개 팀으로 확대시켰다. 대신 4위팀에게 1승 또는 1무만 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이점을 줬다. 5위팀이 다음 스테이지로 향하기 위해선 무조건 2승이 필요했다. 그래서일까. 역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위팀이 4위팀을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례는 없었다. 2016년 LG(4위)-KIA(5위), 2021년 두산(4위)-키움(5위)전에서 5위팀의 1차전 승리로 2차전이 성사됐지만 이변 없이 4위팀이 준플레이오프로 향했다...

클린스만호, 베트남 6-0 대파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베트남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7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의 득점포를 앞세워 6골 차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는 전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한 골씩 넣어 2-0으로 앞섰고, 후반에는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 이강인,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의 '릴레이 골'로 6-0 대승을 장식했다. 13일 튀니지와 평가전(4-0 승리)에서 혼자 2골을 넣은 이강인은 두 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또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한 골씩 터뜨리며 신바람을 냈다. 9월 사우디아라비아전 1-0 승리부터 최근 3..

29년 만에 우승 트로피 품은 LG

LG 트윈스가 15일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LG는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5대 2로 승리했다. LG는 86승 2무 56패로 정규리그를 마감하고 한국시리즈를 준비한다. KBO는 경기 후 LG에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염경엽 감독과 선수들은 정규리그에 이어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다짐했다. LG는 지난 3일 1994년 이후 29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고, KBO는 LG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15일 경기가 끝나고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수여하기로 했다. LG에 이날 승패는 순위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지만 LG 팬들은 우승 트로피 수여식을 보고자 잠실구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 내내 관중석에서는 LG를 상징하는 ..

클린스만호, 튀니지 4-0 대파하고 첫 연승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튀니지를 꺾고 홈 첫 승을 따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6위 한국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튀니지(29위)를 4-0으로 물리쳤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0분과 12분에 혼자 두 골을 연달아 터뜨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이강인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고, 2분 뒤에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터닝슛으로 튀니지 골문을 열었다. 또 후반 21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헤딩이 튀니지 수비수 야신 마르야의 몸에 맞고 들어가 3-0이 됐다. ..

'이강인 마요르카 임대설 등장'…15위 추락 마요르카, "1월에 임대 요청할 것"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거취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이강인 임대를 원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디에고 시메오네 ATM 감독이 여전히 이강인을 원한다며, PSG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앞둔 이강인을 오는 1월에 임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TM는 이적 시장에서 꾸준히 이강인을 원했던 팀이고, 최근 윙어가 부족해 이강인이 온다면 주전 자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는 이강인이 PSG에서 주전 경쟁이 힘들 거라는 전망이 포함된 이적설이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건재한 가운데 PSG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과 함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 곤살로 하무스 등을 ..

항저우 AG 16일간 열전 마감…2026년 아이치·나고야 예정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 6개 도시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 주 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85분간 진행됐다. 황금처럼 빛나는 화려한 항저우 시내 야경을 배경으로 '큰 연꽃'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주변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연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면으로 폐회식은 막을 올렸다. '아시아'의 깃발 아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다시 뭉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1만2천명의 선수가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최대 스포츠 축제를 즐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