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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2

"연내 추가 조치 검토"..수도권·세종 투기지구·조정지역 더 풀릴까

국토교통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오는 12월 이전 추가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장 이달 10일 전후 주택공급대책 발표가 예정됐는데, 수요가 높은 수도권 중심 대책을 예고한 만큼 그 여파를 지켜본 뒤 추가 개최 시점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가 개최 시기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새롭게 나오는 통계와 지역별 시장 상황을 본 뒤 (시점을)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심은 통상 6월과 12월 연 2회 개최되는데, 국토부는 지난 6월 주정심 직후 '상시 개최' 가능성을 열어놓은 바 있다. 연이은 금리인상 추이 등을 고려해 시장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에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역시 1일 열린 국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6개월마다 열리는 것이 상례..

삼성 효과도 사라졌다..평택 등 수도권 아파트 최고가比 수억 '뚝'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세가 가파르다. 서울 곳곳에서 몸값을 최고가 대비 수억원 낮춘 매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경기에서는 삼성전자 유치 효과로 집값 상승이 컸던 평택에서도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8%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 –0.07% △인천 –0.10% △경기 –0.08%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하락폭은 0.02%포인트(p)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추가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가격 하방압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며 “인천은 입주물량·금리인상 우려로 과거 가격 상승폭이 컸던 신도시 지역에서 매물 적체가 심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는 이천·여주시로 상승했으나 이 외 ..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지역 1주새 2배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거래 침체가 길어지면서 가격 하락 지역이 지난주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수도권 전세 가격도 임대차 3법 도입 2년을 앞두고 나온 정부의 '6·21 대책' 발표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은 0.03%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01% 떨어졌다. 신도시는 0.03% 하락했고, 경기·인천은 0.05% 내리면서 두 지역 모두 전주 대비 낙폭이 커졌다.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main/20220701142744780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지역 1주새 2배로..강남·용산은 오름세 | Daum 부동산 서울 주요지역 주간매매 가격 변동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