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역전세, 전세사기 대란 등 비아파트 기피 현상으로 단독·다가구 갭투자가 줄어들고, 거래량도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후 첫달임에도, 숨은 거래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거래량이 줄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3092건이다. 지난 2011년1월 관련 자료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지난 3월 4183건, 4월 3397건, 5월 3162건 등 3개월째 감소세다. 연간 거래량으로 봐도 역대 최저치다. 올해 1~6월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2만843건이다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이전에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