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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평' 절반 전셋값 6억원 넘었다…서울 심상찮은 분위기

Joshua-正石 2024. 6. 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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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4월 서울 전용 84㎡ 아파트

전세 계약 절반 이상은 보증금이 6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이 오르면서

6억원 미만 '국민평형' 전세 거래가

점차 줄고 있다.

이 기간 전세 거래량은 1만448건으로,

전셋값이 6억원 미만인 경우는 48.9%인 7088건에

그쳤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1~4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서울 전용 84㎡ 아파트 전세거래에서 6억원 미만

비중은 2011년 99.2%에 달했다. 2015년에도

92.7%로 90%를 넘겼지만, 2016년 89.8%를

기록하며 80%대로 주저앉았다. 2018년 79.2%로

재차 줄었고 2020년 73.1%에서 2021년 54.8%로

급감했다. 2022년에도 51.8%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2023년 60.1%으로 상승했지만,

올해는 역대 최저로 집계됐다.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아파트에서

전셋값 6억원 이상~9억원 미만 거래량은

5712건으로 전체의 39.4% 비중을 차지했다.

9억원 이상~15억원 미만 거래량은 1520건으로

10.5%, 15억원 이상 거래량도 168건으로

1.2%를 기록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전용 84㎡기준 전셋값

6억원 미만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강남구였다. 올해 1~4월 전용 84㎡ 아파트 전세

거래량 777건 가운데 6억원 미만 전세 거래량은

54건으로 6.9%에 그쳤다. 이어 서초구 11.6%,

중구 15.2%, 광진구 16.5%, 종로구 16.5%,

성동구 19.8%, 송파구 21.5%, 마포구 26.6%,

용산구 29.7%, 동작구 35.1% 순으로 조사됐다.

전용 59㎡ 아파트 전셋값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올해 1~4월 서울 전용 59㎡ 아파트 전세 거래에서

6억원 미만 거래량은 76.6%를 기록해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https://v.daum.net/v/20240605082802275

 

'국평' 절반 전셋값 6억원 넘었다…서울 심상찮은 분위기

올해 1~4월 서울 전용 84㎡ 아파트 전세 계약 절반 이상은 보증금이 6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이 오르면서 6억원 미만 '국민평형' 전세 거래가 점차 줄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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