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ღ(˘ܫ˘) = 부동산 이야기 - NEWS

'노도강'도 살아났다

Joshua-正石 2024. 6. 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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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족 울렸던 '노도강'의 반전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주(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맷값은 0.01% 상승했습니다.

전국 집값은 지난해 11월27일(-0.01%) 이후

25주째 하락했죠. 5월20일(0.01%) 상승 전환한

뒤로 3주째 그 오름폭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서울 집값은 눈에 띄게 오르는 추세입니다.

3월25일(0.01%) 상승 전환한 뒤 11주째 상승

곡선을 탔고요. 이번 주 서울 집값은 0.09% 올라

전주(0.06%)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원 측은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중"이라면서도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지역별 선호 단지의

중소형 규모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매도 희망가가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끌족'의 무덤으로 불리던 '노도강'도 이번 주

상승 막차를 탔습니다. 강북·도봉·노원구 모두

5월20일부터 하락세를 멈췄는데요. 강북만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가 이번 주 도봉구 0.01%,

노원 0.02% 각각 보합에서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서울 전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남을 비롯해

목동,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지역뿐만 아니라

'노도강'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봉구 창동한신 전용 면적 84㎡는 지난달 8억원에

매매됐는데요. 이는 한창 가격이 오르던 2021년

거래 가격(2월·7억6000만원)을 경신한 가격입니다.

강북구 수유동 삼성타운 전용 84㎡도 지난달 

5억1300만원으로, 직전 거래인 2022년 8월

가격(4억5500만원)을 넘었습니다. 

 

 

 

 

 

지방도 '꿈틀' 거래량도 '쑥'

서울이 뛰니 경기도도 뒤따라 뛰기 시작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20일(0.02%) 이후 27주만인

이번주 0.03% 상승 전환했는데요. 

1기 신도시가 위치한 안양 동안구(0.20%),

성남 분당구(0.19%) 등이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신도시 재건축 시범지구 선정을 앞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지방은 여전히 하락세입니다. 지방 집값은

5월20일 25주만의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을

기록했으나 바로 다음주인 5월27일 -0.01%를

기록하더니 이번주엔 -0.02%로 하락폭이 커졌죠.

지역 간 온도차가 점점 심해지는 모습입니다. 

 

 

 

 

 

 

 

 

 

https://v.daum.net/v/20240608070703490

 

영끌족 무덤 '노도강'도 살아났다

늘 그랬듯 '강남→강북→경기' 순으로 주택 시장이 온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권이 3월에 제때 봄을 맞은 데 이어 '노도강'(노원·도봉·강북)에도 따스함이 퍼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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