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7일 강남구 신사동가로수길에 위치한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전기 MPV 콘셉트카 '어반스피어'를 국내 첫 공개했다. 어반스피어는 서울과 같은 교통량 많은 대도시에서 탑승자에게 이동의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어반스피어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 교통정체 속에서 또 다른 생활공간이 되어 줄 차" 라면서, "그만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가 포르쉐가 협업해 개발한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 어반스피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축거 5천510×2천1×1천780×3천400(mm)다. 아우디 역사상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박 상무는 "차체가 큰 만큼 실내를 목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