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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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선보인 전기 MPV '어반스피어'

아우디코리아가 7일 강남구 신사동가로수길에 위치한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전기 MPV 콘셉트카 '어반스피어'를 국내 첫 공개했다. 어반스피어는 서울과 같은 교통량 많은 대도시에서 탑승자에게 이동의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어반스피어는 서울과 같은 대도시 교통정체 속에서 또 다른 생활공간이 되어 줄 차" 라면서, "그만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가 포르쉐가 협업해 개발한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 어반스피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축거 5천510×2천1×1천780×3천400(mm)다. 아우디 역사상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박 상무는 "차체가 큰 만큼 실내를 목적에..

"한문철TV 때문에 욕먹어"…과실 차주, 되레 고소 '으름장'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올라온 CCTV 영상 속 차주가 영상 제보자를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7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제가 왜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려 한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고소를 하겠다는 A씨는 지난달 27일 올라왔던 영상의 사건 당사자로, A씨는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던 중 좌회전을 좁게 돌다가 왼쪽에서 오던 B씨의 차량과 충돌했다. B씨는 이를 한문철 TV에 제보했고, 당시 한 변호사는 "A씨 과실이 100%"라는 의견을 냈다. B씨는 보험사로부터 6:4의 과실 비율을 통보받고 억울한 마음에 한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한 것인데, 문제는 B씨가 A씨에 대해 "상대 차주는 저에게 6:4의 과실..

황당 '과태료' 추적해보니…'번호판' 같은 차가 또?

같은 번호판을 단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존재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외국이 아닌 국내의 얘기다. 10일 KBS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강원도 춘천에서 주정차 단속에 걸렸다는 내용의 과태료 고지서를 받았다. 문제는 A씨가 그날 거기 간 적이 없었다는 것이다. A씨가 있는 장소는 춘천과 200㎞ 떨어져 있었다. 고지서 속 번호판은 분명 A씨 것과 같았다. 하지만 차종은 달랐다. A씨는 인터뷰에서 “저희 차량이 아니다. 차량 색깔이 다르고 차종도 조금씩 다르고 회사 메이커도 다르다. 그런데 차 번호는 동일하다”고 했다. A씨는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 신고했는데, 7개월째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그러는 사이 문제의 차량은 같은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에 걸렸다. 애꿎은 A씨만 체납 고지서를 받게 됐..

2주 뒤 '리터당 2000원' 다시…오펙+ 감산 결정에 치솟는 유가

오펙(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을 포함한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가 오는 11월부터 원유 생산을 하루 200만배럴씩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 이후 국제 유가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겨울철이 다가오며 연료용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과 맞물리며 유가가 더욱 오를 것이란 전망이 많다. 10월 중하순부터는 국내 기름값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한국석유공사 누리집을 보면, 오펙플러스가 감산 결정을 한 다음 날인 7일 서부텍사스유 가격(WTI)은 전날보다 4.19% 오른 배럴당 92.64달러에 마감됐다. 같은 날 한국 유가에 영향을 미치는 두바이유 가격은 전날보다 1.05% 오른 94.36달러로 마감됐다. 전 주와 비교하면, 서부텍사스유 가격은 13.15%, 두바..

10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

10월 국내 완성차 업계는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GM은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대 400만원 할인을 내걸었고, 르노코리아는 빠른 출고를 내세웠다. 쌍용차는 다양한 기간 및 금리의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수개월째 별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여파는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 "재고 할인도 없어요" 현대차는 여전히 기본 할인이 없는데, 지난 6월 이후 4개월째 재고 할인마저 사라졌다. 게다가 출고 적체가 심한 아이오닉5 대기자들을 위한 프로모션마저 대폭 축소됐다. 기존 아이오닉5 대기자들이 하이브리드 모델로 전환 출고하면 30만원을 할인하던 혜택이 사라졌다. 남은건 수소차 넥쏘로 전..

‘주가 조작 의혹’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 구속

서울남부지법이 쌍용차를 인수하겠다며 허위 정보를 공시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남부지법은 7일 오후 11시쯤 강 회장 등에 대해 “증거인멸 염려가 있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강 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에디슨모터스 관계자 2명 중 1명에 대해선 “범행 기여 범위 등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혐의를 다툴 여지가 있다”며 “공범들이 구속되는 이상 방어권 행사를 넘어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도주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10월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지만, 인수 대금 조달에 실패해 계약은 무산됐다. 이 과정에서 에디슨모터..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팰리세이드보다 싼 7인승 수입 SUV'

라인업 처음으로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내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폭스바겐의 2세대 부분변경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국내 판매 가격이 5098만 6000원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매달 1.5~2%에 이르는 프로모션을 더 할 경우 실질 구매가는 5020만 원대로 낮아진다. 이는 동급 수입차를 넘어 국산 7인승 SUV에 준하는 가격대로 예를 들어 현대차 '팰리세이드 캘리그라피'보다 싸게 수입 준대형 SUV가 판매되는 셈이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질주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 등을 고려하면 폭스바겐코리아의 공격적인 판매 전략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최근 시승한 티구안 올스페이스 역시 이 같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신규 전략에 따라 기존 디젤 엔진을 과감히 버리고 2.0 ..

메르세데스 벤츠 EQE 출시, "1회 충전 시 471km 주행"

더 뉴 EQE의 외관은 낮고 슬림한 전면부, 측면의 쿠페형 실루엣과 후면의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한 넓은 표면 처리와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과 하나의 활처럼 보이는 원-보우 라인, 전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 후면의 트렁크와 이어지는 수평 조명 밴드 등 메르세데스-EQ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적극 반영됐다. 실내는 3,120mm의 넉넉한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이 수치는 10세대 E-클래스(E-Class, W213)와 비교해 180 mm 길어졌으며, 앞좌석 숄더룸과 실내 길이는 각각 27 mm, 80 mm 늘어나 탑승객에게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EQE 라인업 중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되는 EQE 350+의 외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