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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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라던 중고차, 알고 보니…"나도 몰랐다" 환불 거부하는 딜러

무사고 차라는 딜러 설명에 흔쾌히 중고차 계약을 맺은 A씨. 사실 딜러의 말만 믿은 건 아니다. 계약 전 성능기록부와 보험 이력에서 '무사고' 사실도 확인했다. 딜러가 소개한 자동차 공업소에 가서 모든 부품에 이상이 없다는 검증도 받았다. 하지만, 그 차는 A씨 손에 들어오자마자 거짓말처럼 문제를 일으켰다. 며칠도 안 돼 변속기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직영 서비스센터에 가보니 "사고가 크게 난 차량인데 수리를 엉망으로 해 놓은 상태"라는 충격적인 답이 돌아왔다. 이에 A씨가 해당 차를 판매한 딜러에게 따지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나도 사고 차량인 줄 몰랐다"는 발뺌만 하고 있다. 이럴 때 A씨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A씨 사연을 접한 변호사들은 "중고차 딜러가 사고 차량임을 알고도 무사고 차량으로 속여..

랜드로버, 디펜더 75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국내 75대 한정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디펜더 탄생 75주년을 기념하는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75대 국내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온라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시리즈 1으로 처음 등장한 디펜더는 출시 이후 7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왔다. 2020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올 뉴 디펜더는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성 있는 디자인, 랜드로버의 대표 오프로더다운 전지형 주행 성능, 다양한 최첨단 기술 탑재로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놀라운 진화를 이뤄냈다.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올 뉴 디펜더 110 D300 HSE 차량을 기반으로 더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억 3,000만원대다. 독..

시대 타고난 렉서스 NX

렉서스 등에 따르면 NX 흥행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먼저 탄탄한 인지도다. 일찌감치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개념과 신차를 도입하며 소비자에게도 대표 친환경차라는 인식이 자리잡았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의 높은 정숙성과 효율까지 입소문을 더하면서 '친경제' 이미지도 판매에 도움이 됐다. 완전변경 신형의 높은 상품 경쟁력도 장점이다. NX는 GA-K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차체를 보다 가볍고 강하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운전자 의도에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응답하는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 새 뼈대로 기존 대비 길이와 너비는 20㎜, 휠베이스는 30㎜ 길어져 더욱 안정감 있는 SUV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편의 품목으로는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전기차 출고 2개월만에…35년 택시기사 급발진 13중 추돌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쯤 순천에서 가장 혼잡한 연향동 고용안정센터에서 조은프라자 앞까지 450여m를 굉음과 함께 13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김모(63) 씨의 항변이다. 도심을 달리는 전기 택시가 다른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박는 사고와 관련 운전사는 “너무나 명백한 급발진이다”며 당시를 상세히 설명했다. 김씨는 개인택시 25년 운행 등 35년 동안 영업용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개인 택시 운전사다. 그는 “순천버스터미널에서 여성 승객을 태우고 10분 정도 가고 있었는데 차가 느닷없이 100㎞ 이상 속도를 내고 앞으로 쌩하고 나갔다”며 “브레이크도 밟고, 사이드 브레이크 버튼도 계속 눌렀는데도 소용이 없어 시동도 껐지만 아무런 작동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차량 충돌 방지시스템 기능도 무용지물이었다고 했다...

심야택시 호출료 '최대 5000원' 인상..'타다' 묶은 규제도 확 푼다

정부가 수도권 심야시간 택시 심아호출료를 최대 5000원까지 인상한다. 또 타다·우버 모델 및 실시간 호출형 심야버스 등을 도입해 택시 대체 수단을 확보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을 4일 발표했다. 먼저 수도권의 플랫폼 택시 호출료가 인상된다. 심야시간(오후10시~오전3시)에 한정해 현행 최대 3000원의 호출료를 최대 4000원(타입3) 및 최대 5000원(타입2)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연말까지 수도권에 시범 적용한다. 심야 탄력 호출료 적용 여부는 승객의 의사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현행 무료호출은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승객이 호출료를 지불하는 경우, 승객의 목적지를 미표시(타입3)하거나 강제 배차(타입2)해 승차거부를 막는다. 여기에 소비자의 개별 수요에 따른..

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젤 안 나온다…그럼 쏘렌토는?

28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5세대 신형 싼타페 라인업에서 디젤 모델을 제외하기로 했다. 대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00년 데뷔한 싼타페는 국내에서만 130만대가 팔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중 디젤 모델은 110만대 이상으로, 9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디젤 엔진은 낮은 엔진회전수에서 높은 출력을 낼 수 있어 가솔린 엔진 대비 높은 연료 소비 효율을 자랑했다. 'SUV=디젤'이라는 공식이 통했던 이유다. 그러나 진동과 소음이 심하고, 주기적으로 요소수를 보충해야 하는 등 유지·보수 측면에서 불리한 점이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하면서 디젤의 대체제로 급부상했다. 전기모터가 탑재돼 높은 출력과 연비를..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공개한 BMW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압도적인 성능과 배출가스 없는 주행을 위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뉴 XM의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만에 가속한다. 뉴 XM은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슈퍼카를 경찰차로 사용하는 나라

이탈리아 : 페라리 250 GTE , 람보르기니 우라칸 로마는 1960년대 상당히 위험한 도시였습니다. 그래서 1962년 로마 경찰은 법 집행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페라리 GTE를 주문했습니다. 새로운 3.0리터 V12 엔진을 장착한 페라리 250 GTS는 최고 속도는 225km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페라리는 1968년부터 그 유명한 이탈리아 마피아를 추격하거나, 비상시에는 혈액을 운반하는 업무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경찰차로 활약한 페라리 250 GTE는 경매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2~3명의 소유주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한편 볼로냐에서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경찰차로 사용하는데요. 주로 고속도로 순찰을 하는 경찰이 이 차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각종 경찰장비는 물론이고 빠른 속..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토요타는 이미 십수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기술 1000여 가지 넘는 특허를 낸 브랜드다. 많은 글로벌 메이커들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판단했다. 엔진차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간이 상당히 빠를 것으로 생각했고, 이는 오판이었다. 지금은 하이브리드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포티지 투싼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은 대기기간이 가장 길 만큼 정말 없어서 못 파는 실정이다. 토요타가 가진 하이브리드 기술력은 직접 타보면 안다. 최근 시승한 '라브4 하이브리드' 5.5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역시 그랬다. 22년형 모델은 지난 4월에 출시돼 소리없이 잘 팔리는 차다. 4740만원으로 가격은 살짝 올랐고 국내서 인기높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션에 비해 700만원 가량 비싸다. 크기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