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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기적'도, 멕시코 '과학'도 모두 실패…나란히 조별리그 탈락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적도, 멕시코의 과학도 모두 힘을 내지 못했다. 멕시코는 1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C조 3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멕시코는 1승1무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 폴란드에 밀렸다. 1승2패를 기록한 사우디아라비아도 탈락했다. 전반 초반부터 멕시코의 공세가 펼쳐졌다. 전반 2분 베가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13분 칸노의 오른발 프리킥, 24분 피네다의 오른발 슈팅, 41분 피네다의 왼발 슈팅 등 멕시코는 꾸준히 공격했다. 하지만 전반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멕시코는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몬테스가 발로 공을..

잉글랜드, 웨일스 3-0 격파...1위로 16강

잉글랜드는 29일 오후 10시(현지시각)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3차전에서 웨일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잉글랜드는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웨일스는 승점 1점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반전만 해도 잉글랜드가 주도했지만 웨일스의 마지막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는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 10분 래쉬포드는 결정적인 기회를 날리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잉글랜드의 마무리보다 심각했던 건 웨일스의 공격이었다. 웨일스는 공격다운 공격도 해보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경기 분위기는 한 방에 뒤집혔다. 후반 5분 래쉬포드가 강력한 프리킥으로 워드 골키퍼를 뚫어내 선제골을 기록했다. 잉글랜드는 제대로 분위기를 탔고,..

사상 초유 '월드컵 탈주' 카메룬 GK, 결국 짐 싸고 카타르 떠났다

사상 초유 월드컵 대회 도중 '탈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안드레 오나나가 감독과의 마찰 끝에 결국 카메룬 대표팀을 떠났다. 카메룬(FIFA 랭킹 43위)은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세르비아(FIFA 랭킹 21위)와 3-3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카메룬은 3위에 위치했다. 킥오프에 앞서 공개된 카메룬 라인업에서 이상한 점이 포착됐다.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으며 1차전 스위스(FIFA 랭킹 15위)전에도 출전한 NO.1 골키퍼 오나나가 제외된 것. 부상 소식도 없었던 만큼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분명했다. 오나나가 이탈한 가운데 양 팀 합쳐 6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거둔 카메..

포르투갈, 우루과이에 2-0 완승

[포르투갈이 H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녹아웃 스테이지를 밟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결승골로 조별리그 경쟁에서 살아남았다. 포르투갈은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시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조별리그 2연승을 챙기면서 최소 2위를 확보, 16강 조기 진출에 성공했다.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21129n04057?mid=s9990 [카타르 REVIEW] 포르투갈, 16강 먼저 간다! '한국에 비긴' 우루과이에 2-0 완승 [스포티비뉴스=루시알(카타르) 월드컵특별취재팀 송경택 기자] 포르투갈이 H조에서 가장 먼저 16강 녹..

심판에 폭발한 벤투…감독 퇴장 1호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무대에서 퇴장 당했다. 이번 대회에서 감독이 퇴장 당한 건 벤투 감독이 처음이다. 벤투 감독은 남은 조별리그 경기에서 벤치에 앉지 못하게 됐다. 벤투 감독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H조 2차전 경기 직후 퇴장 당했다. 한국이 2-3으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10분쯤 우리에게 마지막 코너킥 기회가 왔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가차 없이 휘슬을 불어 경기를 종료한 데 대해 거칠게 항의하면서다. 벤투 감독은 조국 포르투갈을 상대로 하는 3차전에 벤치에 앉지 못한다. VIP 룸에서 경기를 관전하게 된다.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전에서 라커룸에 입장도 금지되며, 무전기과 휴대폰 등 전자기기로 소통하는 것도 불가능하..

한국, 가나에 2-3 분패... 16강 진출 '빨간불' / 경우의 수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분패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1승 제물’로 여겼던 가나에 막히면서 사상 2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남은 포르투갈전을 반드시 이기고 다른 팀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할 처지가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전반 2골이나 내준 뒤 후반 들어 조규성이 머리로만 두골을 터뜨려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를 얼마 지키지 못하고 또다시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슈팅 수 19대 7로 압도적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https://www8.hankookilbo.com/News/Read/A2022112823150004867 한국, ..

독일, 스페인과 1-1 무…日 다음 3위

독일이 이제야 승점 1점을 챙겨 16강 진출 불씨를 살렸다. 독일은 27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스페인과 1-1로 비겼다. 지난 1차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한 독일은 2경기에서 승점 1점을 쌓아 조 3위에 올랐다. 조 1위는 스페인(승점 4), 2위는 일본(승점 3)이다. 스페인이 먼저 득점 기회를 맞았다. 올모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독일 골문 구석을 향해 날아갔다. 노이어가 손을 뻗어 쳐냈다. 이 공은 골대를 맞고 나갔다. 곧이어 페란 토레스에게도 득점 찬스가 있었다. 토레스의 슛은 허무하게 떴다. 독일이 먼저 골망을 갈랐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뤼디거가 헤더골을 넣었다. 뤼디거의 포효에도..

FIFA랭킹 22위 모로코, 2위 벨기에 잡았다 2 : 0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 모로코가 2위 벨기에를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월 드컵 무대에서 24년 만의 승리를 맛봤다. 모로코는 27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 1무 뒤 첫 승을 거둔 모로코는 승점 4점을 챙겨 벨기에(1승1패‧승점 3)를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또 '대어’를 낚으면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스코틀랜드전(3-0 승)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승리 감격을 누렸다. 반면 벨기에는 월드컵 조별리그 8연승에 실패했다. 벨기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2연속 조별리그 전승을 거뒀다. 지난 24일 캐나다와의 조별리그 1차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