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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스타리카에 0-1 충격패... 조 2위 당분간 유지

독일을 꺾으며 대이변을 연출했던 일본이 코스타리카에 패하면서 월드컵 통산 6승에서 전진을 멈췄다. 28일 가나와의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에 아시아 월드컵 최다승 국가가 될 기회가 돌아온 만큼,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일본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코스타리카에 비해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경기를 이끌어가던 일본은 후반 36분 옐친 테헤다(30)의 크로스를 받은 케이셰르 풀레르(28)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번 경기로 승점을 따지 못한 일본은 골득실에서 코스타리카에 앞서며 조 2위의 자리를 지켰다. https://www8.hanko..

‘1골 1도움’ 메시...멕시코 2-0 제압

아르헨티나(이하 아르헨)가 멕시코를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조 2위로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두 팀은 득점없이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다. 아르헨티나는 후방부터 공격을 시도했으며 측면을 통해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멕시코는 내려앉은 뒤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이어 베가, 로사노를 앞세워 역습 기회를 노렸다. 멕시코가 골문을 노렸다. 전반 44분 박스 앞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베가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잡아냈다. 후반전 아르헨티나가 침묵을 깨트렸다. 후반 19분 디마리아의 패스를..

우승 팀 저주 비웃는 음바페…프랑스, 가장 먼저 16강행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가 선제골과 결승골을 연거푸 터뜨리며 프랑스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동시에 직전 대회 우승 팀이 다음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둔다는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도 이번에 보기 좋게 깼다. 프랑스는 27일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덴마크와 D조 2차전에서 후반 16분과 41분에 골을 넣은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으로 승점 6을 쌓은 프랑스는 남은 튀니지전 결과와 관계 없이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음바페는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가 다리 근육 부상으로 빠진 프랑스 대표팀의 해결사로 우뚝 섰다. 전반 40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친 음바페는 후반 16분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0-0으로 맞..

폴란드, 사우디에 2-0 승리...C조 1위

폴란드산 폭격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를 꺾었던 사우디라아비아의 모래바람을 완전히 잠재웠다. 사우디를 상대로 승리를 결정 지은 쐐기 골을 터뜨리면서다. 폴란드는 레반도프스키 활약 속에 C조에서 1위로 올라섰다. 폴란드는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C조 조별예선 2차전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전반 39분 피올트르 지엘린스키(나폴리)가 선제 골을 터뜨린 이후 줄곧 리드를 이어가다가 후반 37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전반 39분 윙백 매티 캐시가 오른쪽 측면을 뚫은 뒤 땅볼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쇄도하던 레반도프스키가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하며 튕겨 나왔다. 레반도프스키는 공을 끝까지 지키며 골 라인 인근에서..

‘오징어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혐의 부인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78)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송정은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경찰은 지난 2월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뒤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에 따라 참고인 조사 및 변호사 의견 등을 검토, 4월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A씨의 이의신청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다시 수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오영수를 직접 불러 조사한 검찰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오영수는 JTBC에 “호숫..

츄, 이달의소녀에서 제명·퇴출 "스태프에 갑질+폭언" / 스태프 반박 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츄가 이달의소녀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팀에 대한 애정과 팬들을 위한 배려 때문에 진실을 말하기보다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려 했다. 하지만 최근 스태프를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가 스태프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책임을 지고 츄를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이 사태로 상처 입은 스태프에게 공식사과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돕겠다. 이달의 소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도 끝까지 12명이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돼 용서를 구한다.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이 없도록 초심으로 돌아가겠..

개최국 카타르 '1호 탈락팀' 수모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네덜란드와 에콰도르가 무승부를 거두면서 같은 조에 속한 개최국 카타르가 이번 대회 첫 탈락 팀이 됐다.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열린 카타르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경기 시작 6분만에 네덜란드의 신성 코디 학포(23)가 선제골을 뽑았지만 후반 4분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33)가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이로써 네덜란드와 에콰도르는 각각 1승 1무, 승점 4를 기록하며 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양팀의 무승부로 개최국 카타르는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앞서 열린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카타르는 그래도 마지막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다. 만약 에콰도르가 네덜란드를 잡아주고, 카타르가 네..

'극장골' 이란의 극적인 승리... 아시아의 반란

잉글랜드전 참패를 당한 그 이란이 아니었다. 이란이 후반 추가 시간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 유럽의 다크호스 웨일스를 꺾고 아시아의 힘을 또 한번 과시했다. 이란은 25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 독일을 제압한 일본에 이어 이번 월드컵 아시아 국가의 세 번째 승리다. 이로써 이란은 1승 1패를 기록, 마지막 3차전에서 외교적 앙숙 관계인 미국을 상대로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웨일스(1무1패)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한 '영국 내전'에서 마지막 불씨를 살린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는 웨일스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막상 뚜껑을..

'호날두 선제골' 포르투갈, 가나에 3-2 진땀승

포르투갈은 25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에서 가나에 3-2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은 코스타(GK), 게헤이루, 페레이라, 디아스, 칸셀루, 네베스, 페르난데스, 오타비우, 호날두, 펠릭스, 실바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는 가나는 아티-지기(GK), 살리수, 지쿠, 아마티, 바바, 세이두, 아예우, 파티, 사메드, 쿠드스, 윌리엄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후반 18분 포르투갈이 선제골 기회를 얻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호날두가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PK를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가나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7분 가나가 동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