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MUSIC - DRAMA - SPORTS 265

한국, '강적' 우루과이 맞서 0 : 0 무승부 - 귀중한 승점 1점

사우디아라비아ㆍ일본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아시아의 반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은 남미 전통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면서 16강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4일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전 포지션에 걸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4강 전력’으로 꼽히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1차 목표인 승점 1점을 확보한 것만으로도 선전을 했다는 평가다. 우루과이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를 집중마크했다. 견제를 넘어 과격한 파울까지 했다. 손흥민의 축구화까지 벗겨졌다. 한국은 손흥민, 황의조, ..

'공포의 무적함대' 스페인, 압도적 경기력 7-0 대승

'무적 함대' 스페인이 골 폭죽을 터뜨리며 기분좋은 첫 승리를 거뒀다. 대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스페인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상대를 압도했다. 스페인은 75% 이상의 골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코스타리카를 손쉽게 제압했다. 코스타리카는 이날 슈팅 시도가 0회, 코너킥도 하나도 얻지 못했다. 앞서 선제골을 넣고도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아르헨티나, 독일과 같은 실수를 용납지 않았다.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쳤고, 후반에도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중반 점수 차가 벌어지자 주축 선수에게 휴식을 주며 5명을 교체하는 여유도 보였다.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다니 올모-마르코 ..

일본이 독일 '전차군단' 잡았다...'아시아 돌풍' 2 - 1 승리 !!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또다시 아시아의 반란이 일어났다. 이번엔 일본이 거함 독일을 격침시키며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명예회복을 노렸던 독일은 첫 경기부터 일본에 덜미가 잡히면서 또다시 조별리그 탈락의 악몽에 시달리게 됐다. 일본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은 전반 33분 일카이 귄도안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0분 도안 리츠, 후반 38분 아사노 타쿠마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게임을 뒤집었다. "독일, 바보짓했다." 일본에 역전패한 독일 축구대표팀에게 내려진 평가다. 독일은 2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아르헨 꺾은 사우디, 승리 기념 공휴일 선포

사우디아라비아가 역사에 남을 승리를 기념해 공휴일을 선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사우디는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전혀 밀리지 않는 전술을 보여줬고 필드에서 투지가 넘쳤다. 전반전에는 오프사이드 7개로 아르헨티나 공격을 무효화시켰다. 잘 버틴 사우디는 후반전 단 2개의 슈팅을 모두 골로 연결시키는 '원샷원킬' 결정력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오프사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물러서지 않는 사우디의 수비 라인을 깨뜨리지 못했다.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사우디는 축제 분위기였다.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 모두 라커룸에서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카타르의 치욕…92년 월드컵 사상 첫 개최국 첫경기 패배

카타르가 치욕적인 기록을 월드컵 역사에 남겼다. 92년간 없었던 개최국의 첫 경기 패배가 드디어 나왔고 카타르가 그 주인공이 된 것이다. 카타르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A조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0-2 완패했다. 전반 16분 에콰도르 주장 에네르 발렌시아가 자신이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져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고 전반 31분에는 앙겔로 프리시아도의 오른쪽에서의 크로스를 또 다시 발렌시아가 날아올라 헤딩골을 넣어 에콰도르가 2-0으로 승리했다.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서부터 제21회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개최국은 첫 경기에서 16승 6무 0패(2002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를 기..

호날두 폭탄발언 폭로, "메시 발롱도르 받으면 은퇴할 것"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게 최고의 경쟁자였다. 한때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으면 은퇴까지 감행하려고 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 등에 따르면, 2019년 호날두가 인터뷰 중에 했던 폭로가 공개됐다. 매체는 "호날두는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기 전에 안주했다고 말했고, 2019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축구를 그만 둘 거로 선언했다"고 알렸다. 최근에 '레키프' 등을 통해 숨겨졌던 해당 인터뷰가 공개된 거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큰 성공을 거뒀을 때 거품 속에 있는 건 정말 쉽다. 난 편안한 상황에 안주하지 않는다. 늘 새로운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과감한 선택을 했고 유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