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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세네갈에 3-0 대승...프랑스와 만난다

잉글랜드는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잉글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세네갈이 전반 22분과 31분 나온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다. 실점 위기를 넘긴 잉글랜드는 전반 38분 조던 헨더슨이 주드 벨링엄의 드리블에 이은 패스를 받아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득점 이후 흐름을 가져온 잉글랜드는 전반 추가시간 필 포든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2-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흐름을 이어간 잉글랜드는 후반 12분 포든이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부카요 사..

음바페 2골1도움…프랑스, 3:1 승리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4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폴란드를 3-1로 꺾었다. 월드컵에 16강전이 도입된 (1986년) 이래 프랑스는 16강에서 만큼은 진 적이 없다. 이날까지 6연승. 아울러 폴란드를 상대로 1982년 이후 A매치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던(4승4무) 40년짜리 대기록도 이어가게 됐다. 지루의 선제골을 도운 음바페는 후반 29분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의 영리한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박스 오른쪽 공간에서 가까운 쪽 골기둥을 향해 슈팅 연습을 하듯 편안하게 오른발을 휘둘러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비슷한 위치에서 다시 공을 잡은 음바페는 이번에는 먼 쪽 골기둥 구석으로 쐐기골을 쐈다. 이 득점으로 음바페는 카타르월..

벤투, 브라질전 벤치 복귀..."FIFA 추가 징계 없다"

벤투 감독이 브라질전은 벤치에 앉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5일 10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H조 2위로 올라온 한국과 G조 1위로 올라온 브라질의 맞대결이다. 벤투 감독은 앞서 치른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했다. 벤투 감독이 앉은 곳은 팀 벤치가 아니라 경기장 VIP 석이다. 2차전 가나전에서 퇴장당했기 때문에 FIFA로부터 1경기 징계를 받았다. 가나전을 마친 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받은 징계는 일단 1경기만 적용된다. FIFA가 추가 징계를 내리면 16강전도 벤치에 못 앉을 수 있다. 아직 FIFA로부터 추가 징계 연락은 오지 않았..

8년 전 결승 다퉜던 아르헨·네덜란드, 8강서 격돌

아르헨티나는 호주 2-1 제압…메시, 1000번째 경기서 자축포 '둠프리스 1골 2도움' 네덜란드, 미국에 3-1 승리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 8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에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두 팀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격돌했는데, 당시 0-0으로 끝난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가 4-2로 승리한 바 있다.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아르헨티나는 4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자신의 1000번째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뜨린..

대한민국의 16강 상대는 브라질 - 12월 6일 04:00

대한민국의 16강 상대는 브라질로 최종 결정됐다. 브라질은 카메룬에 0-1로 패했지만, G조 1위(2승1무·승점 7)로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벤투호는 지난 6월 국내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가진 바 있다. 당시 1-5로 대패했다. 그로부터 6개월 만에 다시 맞붙게 됐다. 역대 9차례 맞대결을 가졌는데, 1승(1무7패)밖에 거두지 못하며 상대 전적에서 열세에 놓여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네이마르가 불참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해도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히샬리송(토트넘) 등 호화멤버가 줄줄이 늘어서 있다. 후보 선수까지 26인 전원이 월드클래스다. 현재까지 우승확률이 가장 높은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한국에 있어서 호재는 김민..

日 "8강에서 만나자"...사상 최초 월드컵 韓日전 기대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6강 진출을 이룬 가운데 일본이 벌써 한일전을 기대 중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승1무1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한국은 전반 5분 만에 포르투갈의 리카르도 호르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28분 김영권,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의 천금 같은 골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같은 날 일본 매체 는 "한국이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과 일본이 각각 16강전에..

'알라얀의 기적' 한국 16강 진출 - 2 : 1 승리 !!

손흥민(토트넘)이 월드컵에서 또다시 눈물을 쏟았다. 이번에는 기쁨의 눈물이었다. 한국이 강호 포르투갈을 꺾는 ‘알라얀의 기적’을 쓰며 월드컵 사상 두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카잔의 기적’ 주역 김영권(울산)과 부상에서 돌아온 황희찬(울버햄튼)이 각각 1골씩 터트린 한국은 포르투갈의 날카로운 창을 1골로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같은 시각 우루과이가 가나에 2-0 승리를 거두면서 다득점에서 앞선 한국이 16강에 진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승1무1패(승점 4)가 된 한국은 포르투갈(2승1패 승점 6)에 이어 조 2위로 ..

'충격의 WC 2회 연속 탈락' 독일, 코스타리카전 4-2 승리에도 눈물

독일은 2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 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3차전 코스타리카와 경기에서 4-2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승1무1패를 기록한 독일은 스페인에 골득실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2회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전반 초반부터 독일이 거센 공격을 펼쳤다. 전반 2분 무시알라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4분 그나브리의 왼발 슈팅, 8분 뮐러의 헤딩 슈팅 등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리고 독일은 선제골을 신고했다. 전반 10분 아크 왼쪽에서 올라온 라움의 크로스를 그나브리가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리드한 독일..

'죽음의 조가 뭐죠?' 日, 스페인·독일 잡고 1위로...독일 또 탈락

일본 축구대표팀은 12월 1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승 1패 승점 6점이 된 일본은 E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F조 2위 크로아티아다. 전반 12분 만에 일본이 실점했다. 아스필리쿠에타가 올려준 크로스를 모라타가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모라타의 이번 대회 3번째 골이 터졌다. 곧이어 가비의 패스를 받은 모라타의 논스톱 슛은 곤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일본은 슈팅 한번 제대로 때리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일본은 도안 리츠, 미토마를 투입하고 쿠보, 나가토모를 뺐다. 스페인은 아스필리쿠에타 대신 카르바할을 투입했다. 후반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