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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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국내 공식 도입, 첫 출시 모델 ‘시에라 드날리’ 공개한 GM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22일, 파라다이스시티(인천 중구)에서 ‘GM 브랜드 데이(GM Brand Day in the Gradient City)’를 개최, GM의 프리미엄 픽업ㆍ 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첫 번째 출시 모델이 될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를 공개했다. GM 브랜드 데이는 혁신적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개척하고 있는 GM이 산하의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국내 시장에 기여하겠다는 GM의 목표와 의지가 담겨있다. GM은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굳건하게 입지를 다져온 쉐보레, 캐딜락 브랜드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

서울 아파트 시장 '빙하기' 계속..매수 심리 7주 연속 하락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인 가운데 매매수급지수도 7주째 떨어지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3주(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주 전(88.8)보다 0.7포인트(p) 하락한 88.1로 집계됐다. 수급지수는 0~100 사이면 매도세가, 100~200 사이면 매수세가 더 크다는 의미다. 서울 5개 권역 전부 매매수급지수가 하락했다. 은평·서대문·마포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82.8에서 82.0으로 0.8p 하락해 서울에서 가장 수치가 낮았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이 포함된 동북권이 84.3에서 83.3으로 전주 대비 1.0p 떨어졌다. 용산·종로구 등이 포함된 도심권역은 88.4에서 87.8로,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지난주 91.7에서 91.4로 집계됐다..

이런저런 부동산 용어 / 은어

▶ 임장 : 현장 답사 ▶ 다운계약 : 실제 매물가격보다 낮게 실거래가 신고 ▶ 업계약 : 실제 매물가격보다 높게 실거래가 신고 ▶ 주담대 : 주택담보 대출 ▶ 중대 : 중도금 대출 ▶ 융무 : 융자 없음(無) ▶ 무옵 : 무(無) 옵션 ▶ 풀옵 : 풀(Full) 옵션 ▶ 주임사 : 주택임대사업자 ▶ 일임사 : 일반임대사업자 ▶ 찍기 : 싸게 나온 물건을 중개인이 계약한 후, 고객에게 되파는 방법 (분양물건 선점용 계약금만 걸어두거나, 웃돈을 주고 딱지를 사는 행위 포함) ▶ 교통 : 공동중개시, 매수측과 매도측 중개사 중간에서 (매도물건이나 매수자 등을 확보하지 않고) 중개하는 것 ▶ 깔세 : 주택*상가 등을 임차시, 일정기간의 월임대료를 한꺼번에 미리 지급하는 월세 방식 ▶ 데두리 : 매도인의 의뢰금..

상생 임대인 Q & A

24일 기획재정부가 소개한 상생 임대주택 관련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 상생 임대인 되려면…임대료 5% 이내 올리고 양도 시점엔 1세대 1주택 -- 상생 임대인은 어떤 제도인가. ▲ 임대료를 직전 계약 대비 5% 이내로 인상하는 `상생 임대인`을 대상으로 양도세 비과세 요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다. 현재 2017년 8월 3일 이후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에 취득한 주택을 양도할 때 비과세를 받으려면 2년 이상 거주 요건을 채워야 하지만, 상생 임대인에 대해서는 실거주 의무를 면제해준다. -- 상생 임대인으로 혜택을 받으려면 어떤 요건을 채워야 하나. ▲ 직전 임대차 계약이 만료된 후 새로 계약을 체결할 때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려야 한다. 양도 주택은 2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양도 시점에 1세대 1주택자인 ..

대전·세종·충남 주택사업경기 전망 '먹구름'

이달 대전·세종·충남 주택사업 경기가 지난달보다 침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대전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1.8로, 전달(94.4) 대비 12.6포인트 하락했다. 세종은 78.9로 전달(100) 대비 21.1포인트 떨어지며 주택사업경기가 대폭 악화할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은 특히 이달 72.2로 지난달 (105.8) 대비 33.6포인트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82.6)보다 18.5포인트 하락한 64.1을 기록했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 수치가 기준선(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뜻..

시세대로 올릴까, 양도세 감면받을까..

#. A씨는 지난 2020년 수도권에 아파트를 매수한 뒤 바로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11월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다고 했다. 하지만, A씨는 세입자가 재계약한 2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이사를 갈 경우 '상생임대인'에서 제외돼 양도시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할 까봐 걱정이다. A씨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뒤 5% 임대료를 인상하면 비과세 혜택을 준다고 하지만 계약 기간 중 임차인이 다른 곳으로 이사갈 경우 세입자를 구해야 한다"며 "이 경우에도 당초대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6·21대책에서 전셋값을 5% 이내로 인상하는 '상생임대인'에 대한 비과세 방안이 발표된 되자 임대차(전·월세) 시장이 술렁이..

주택 45채 싹쓸이·8세집주인..외인투기 칼빼든 국토부

국토교통부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기행위 근절에 칼을 벼리고 있다.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등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부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24일부터 9월까지 법무부·국세청·관세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최초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조사 대상은 외국인 거래량이 급증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에서 이뤄진 외국인의 주택거래(분양권 포함) 2만 38건 중 업·다운계약, 명의신탁, 편법증여 등 투기성 거래로 의심되는 1145건(1차)이다.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대표 사례로는 국내에서 아파트 45채를 매입한 미국 국적의 ..

"횡단보도 앞 보행자가 보이면 무조건 멈추세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7월12일)이 2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보행자는 횡단보도 위에서 여전히 '갑'이 아닌 '을'이다. 지난 1월11일 개정 도로교통법 공포 이후 관계 당국의 홍보에도 운전자·보행자들에겐 변경되는 정책이 아직 와닿지 않는 모습이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SS)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20만3천130건 중 사망자는 2천916명에 달한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49%) 가량은 차와 사람 간에 발생한 보행자 사고(1천18건)였다. ◆횡단보도 앞 보행자는 '을' 법 시행이 20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운전자의 '교차로 앞 일시정지'는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인근 교..

쉐보레, 중형 전기차 블레이저 EV 이미지 공개

쉐보레가 이쿼녹스 EV에 이어 블레이저 EV도 공개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준비를 해온 만큼, 앞으로 다양한 신차들이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한 장의 이미지만 공개됐지만 많은 부분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과 전혀 다른 모습의 디자인을 비롯해 고성능 모델인 ‘SS’ 로고도 부착돼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볼보 ‘토르의 망치’를 떠올리는 헤드램프 사이는 가로줄로 조명이 추가됐으며, 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럼에도 조명 효과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S라는 고성능 배지가 부착된 만큼, 범퍼 디자인도 스포티한 모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고성능 트림인 SS에는 2개의 모터를 사용해 500마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리릭 듀얼 모터 사양과 동..

'기획부동산 사기의혹' 집단고소 이어질듯

대전에서 수백억대 오피스텔 사기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직 언론인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전직 언론인이 속한 부동산 매매업체가 사과 입장을 내놓고 뒤늦게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엄정 대응을 예고한 피해자들이 연이어 집단 고소에 나서면서 논란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22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대전 오피스텔 사기 의혹을 전담하는 수사팀을 꾸리고 지난 20일부터 피해자 조사를 시작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5일부터 민원실을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다"며 "사건 경위 등을 자세히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다수의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소재 한 부동산 임대·매매업체 A사는 수천만원의 시세차익과 월세 수입 ..

둔촌주공 25평형 분양가 8억8750만원→9억75만원..중도금 대출 막힐 수도

윤석열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손질로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서 분양가격 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택자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일반분양가가 9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하반기 공동주택 분양가 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이 규칙이 시행되기 전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지 않은 사업지는 새 제도 아래에서 사업을 이어나가야 한다. 분양가 책정에 영향을 미치는 가산비와 건축비 항목에 사업 추진 시 필수적으로 지출하는 비용과 원자재 가격 움직임이 반영되면서 다수의 정비사업장 분양가는 현재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4%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사업자와 시공단 간 갈등으로 공사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

오세훈표 공급정책 날개 단다..시, 관련 조직확대 추진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전략 주택공급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서울시가 전담조직을 확대한다. 또 모아주택·상생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전담조직도 신설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조만간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통합기획 조직을 확대하고 주택정책실 산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담당 조직을 국단위로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서울시 고위 관계자는 “신통기획 뿐만 아니라 모아주택, 상생주택은 서울 도심공급 정책의 큰 축을 담당하는데 다른 조직에 비해 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업무적체가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의 서울 주택공급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조직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신속통합기획팀은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산하 2개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