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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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로 개선…보험료 내리나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역대급 실적에 자동차보험 손해율까지 양호해 올해 하반기에 추가로 자동차 보험료가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 DB손해보험[005830], 현대해상[001450],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000400], 한화손해보험[000370]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모두 70%대를 기록했다. 이들 7개 중·대형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이 모두 합쳐 95%가 넘는다는 점에서 손해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 운영 상황이 양호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이들 7개사의 올해 상반기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3%로 업계 전체 평균인 78.1%보다도 양호했다. 상반기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4%, DB손해보험과 현대..

서울 여성우선주차장 14년만에 사라진다…'가족배려'로 전환

송고시간2023-07-17 06:00 서울의 공공시설과 각종 대형시설 주차장에 마련됐던 '여성우선주차장'이 14년 만에 사라진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여성우선주차장 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18일 공포·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존 여성우선주차장 명칭은 가족배려주차장으로 바뀐다. 또 이용 대상은 기존 여성에서 임산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임산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로 확대된다. 여성우선주차장은 2009년 여성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30대 이상인 주차 구역에 전체 주차 대수의 최소 10%씩 만들어졌다. 그러나 실제 여성이 이용하는 비율이 16%에 그치고 약자..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 N’ 공개

'포니'의 디자인 정체성을 가진 아이오닉5가 국산차 중 가장 빠른 '아이오닉5 N'으로 재탄생했다. 아이오닉5 N은 기존 국산차 중 가장 빠른 기아 'EV6 GT'를 넘어,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 못지 않은 주행성능을 갖춰, 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서식수주 굿우드에서 열리는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자사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5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5 N은 성능을 대폭 강화시킨 모터 시스템과 용량을 증대한 고출력 배터리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최고출력 448㎾(약 609마력), 최대토크 740Nm(약 78.5㎏f.m)힘을 발휘한다. ..

2024년형 쉐보레 블레이저 EV 美 출시 임박

제너럴모터스(GM)가 2024년형 쉐보레 블레이저 EV를 올 여름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 2024년형 쉐보레 블레이저 EV는 멕시코 살티요에 있는 GM 라모스 아리즈페 조립 공장에서 최종 조립을 마무리했다. 트림은 1LT, 2LT, RS, SS 등 총 4가지다. GM은 배터리 용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기본 398km에서 최대 515km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최대 190kW의 고속 DC 충전 시스템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약 126km를 달릴 수 있다. GM의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최상위 SS 트림은 최고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89.6kg.m를 발휘한다. 펀 드라이빙을 위한 WOW(Wide Open Watts) 모드 활용 시 정지 상태에서 시속..

슈퍼차저 대세되나? 볼보자동차 이어 폴스타도 테슬라 'NACS' 합류

폴스타는 미국과 캐나다의 모든 폴스타 운전자가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NACS 방식을 채택하기로 테슬라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5년부터 북미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형 폴스타는 NACS 충전 포트가 기본 장착된다. 또한, 기존 폴스타 고객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댑터는 오는 2024년 중반 출시될 예정이다. 폴스타에 따르면, NACS 충전 포트가 장착된 차량에도 북미의 기존 CCS 고속 충전 인프라와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CCS 어댑터는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현재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는 1만2,000개가 있고,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전기차 수요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폭스바겐, '2023년형 ID.4' 고객인도…향상된 성능에도 4천만원대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 2023년형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하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2022년형 ID.4는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고, 그간 추가 공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2023년형 ID.4는 2022년형에 비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가 35㎞ 늘어 복합기준 440㎞를 달릴 수 있다. 저온 주행거리도 기존 288㎞에서 389㎞로 향상됐다. 연식변경 ID.4의 가격은 ID.4 Pro Lite 5천690만원, ID.4 Pro 5천990만원이다. ID.4는 뛰어난 효율성을 기반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수입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의 국비 보조금인 58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국비 보조금 580만원과 각 지자체 별 지방비..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 국내 사양 공개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의 국내 사양 일부가 공개됐다. 딜러사에 따르면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7인승, 상위 트림인 리미티드와 플래티넘으로 운영된다. 하이랜더는 대형 SUV로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와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7인승 사양이며, 상위 트림인 리미티드와 최상위 트림 플래티넘으로 운영된다. 하이랜더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50mm, 전폭 1930mm, 전고 1730mm, 휠베이스는 2850mm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보다 작다. 볼보자동차 XC90와 유사하다.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eCVT(무단변속기), 소형 배터리, 전기모터 등이 조합돼 합산 총 출력 246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

풀사이즈 전기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 …"8월초 완전 공개"

캐딜락이 오는 8월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순수 전기차로 새롭게 개발된 에스컬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Escalade IQ)로 소개된 플래그십 럭셔리 전기 SUV는 완전 공개에 앞서 전면 조명과 실루엣을 보여주는 어두운 배경의 티저로 모습을 드러낸다. 짧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소개된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의 다른 전기찬 셀레스틱 및 리릭과 유사한 조명 디자인을 공유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캐딜락은 또한 자사의 'Factory ZERO Detroit-Hammtramck Assembly Center'에서 이 플래그십 전기 SUV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동화 작업을 위해 개조된 공장은 GM의 전동화 전략 중심에 있으며 GMC 허머와 같은 다른 전기차들도 합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