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JS의 부동산 이야기 2506

중국 폴더블폰 또 '벌러덩' 굴욕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삼성전자 폴더블폰 언팩(공개) 다음날인 11일 당사 차세대 폴더블폰 미믹스폴드2를 공개했다. 샤오미는 미믹스폴드2의 카메라를 강화하고, 접었을 시 두께를 줄이는 등 전작 일부 단점들을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도 내구성 문제를 드러냈다. 트위터 등 SNS에는 미믹스폴드2의 플렉스 모드 문제점을 보여주는 영상이 게재됐다. 플렉스 모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3· 플립3부터 이번 신작에서도 강점으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다. 폴더블폰을 일정 각도로 접은 상태에서 사진·영상을 찍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등 두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부터 몇몇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삼성전자 폴더블폰 두께, 주름 등을 저격하고 나섰지만, 플렉..

고깃집 간 이재용, '팁' 얼마 줬길래…"역시 다르더라"

전 강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언급했다. 그는 "친구가 이재용 부회장과 대학교를 같이 다녔다. '나 잘났다'고 안 하고 겸손하다더라"고 말했다. 최근 부산에 있는 한우식당에 방문했던 이야기도 밝혔다. 전 강사는 다른 고깃집에 먼저 갔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해당 식당을 찾았다고. 당시 그는 식당 직원에게 "여기는 고기가 어떠냐"고 물었고, 직원은 "그 집이 더 유명하지만 고기 맛은 우리가 더 좋을 것"이라며 "삼성, 한화 회장들도 왔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전 강사는 "그때 친구들이랑 갔었는데 고기 잘 구워줘서 감사하다고 팁을 몇 만원 드렸다. 궁금해서 '이재용 부회장은 팁 얼마나 주냐'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해당 고깃집에 팁으로 50만원을 쾌척했다. 전 ..

"아이폰14 프로, 더 비싸진다"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4 프로 모델의 가격이 전작보다 더 비싸질 것으로 전망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0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궈밍치는 “아이폰14 시리즈의 평균 판매가격(ASP)이 아이폰13 라인업과 비교해 약 15%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모델별 가격 예상치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이폰14 시리즈(프로 모델 포함)의 ASP가 1,000~1,050달러 정도일 수 있다”며, 이는 “더 비싸진 프로 모델의 가격과 프로 모델의 더 높은 출하 비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분석가는 글로벌 전체 공급망에 걸쳐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며, “아이폰14의 가격이 100달러 인상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세미' 올해 출고된다…사이버트럭은 내년"

지난 2017년 11월 첫선을 보인 세미는 당시 테슬라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제롬 기옌이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미는 대형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0.36cd라는 뛰어난 공기저항 계수를 갖췄다. 단적으로 비교하자면 부가티 시론(0.38cd)보다도 낮다. 성능도 강력하다. 4개의 독립된 전기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이 덕분에 짐을 가득 싣고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5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한다. 예상 연비는 0.8km/kWh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마일(483km)인 모델과 500마일(805km)인 모델 두 종으로 출시된다. 독특한 실내 디자인도 특징이다. 계기판이 없는 테슬라 특유의 최신 디자인이 유지..

"비 예쁘게 왔다" "나경원 나잇값 하네"...수해현장 망언 대잔치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일 수해 현장에서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망언해 논란이 된 가운데 당시 현장에서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부적절한 발언이 공개됐다. 주호영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안철수 의원, 동작을 당협위원장인 나경원 전 의원 등 당권 주자들과 현역 의원, 보좌진, 당직자와 당원 등 300여명은 11일 서울 동작구 수해 피해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12일 YTN 돌발영상에 따르면 자원봉사 시작 전 주 비대위원장은 “장난치거나 농담하거나, 심지어 사진 찍는 일을 안 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나 김성원 의원은 권성동 원내대표 곁에 서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 외에도 권성동 원내대표가 “..

송도 34평이 6억대에 팔렸다..'넉달만에 반값' 쇼크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매매시장은 한 아파트의 매매 가격 때문에 하루 종일 시끄러웠다. 송도 최대 단지인 더샾송도마라나베이의 전용면적 84㎡(일반 34평형) 아파트가 넉 달전 거래가(올 4월, 11억4000만원)보다 절반 가까이(43%)나 낮은 6억 5000만원에 지난 1일 거래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 신고됐기 때문이다. 이 가격은 이 평형의 일반 분양가(평당 2200만원, 7억원대)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최근 들어 아파트 매수심리 및 매수여력이 떨어지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급매물만 거래되기는 하지만 이 같은 '단기 급락폭'은 유례를 찾기 힘든 '역대급'이다. 각종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이 거래를 두고 "가족 간 거래 아니냐?",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저런 급락?" 등의 궁금증이 쏟아졌다. 하지만..

1억원 내면 SH장기전세 입주시켜 준다는데.. 편법 입주권 거래 주의보

기획부동산들은 이런 점을 활용해 도시계획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을 소개하겠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접근한다. 대신 시세보다 웃돈을 얹어 매입하고, 수수료로 별도의 금액을 지불해야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한 기획부동산 관계자는 “매입한 주택이 철거대상이 될 경우 매입가격의 70~80%를 보상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장기전세주택의 입주권도 얻을 수 있다”면서 “저희가 소개한 매물을 구입한 소비자들 중 100%가 장기전세주택에 입주했다”고 홍보했다. ◇ 전문가 “소비자 피해 우려… 입주권 못받을 가능성 높아” 서울시와 SH공사 등 유관기관은 현행법상 철거 가능한 주택을 사전에 예상하고 매입하는 행위를 막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의 편법 입주권 거래를 막기 위해 사업시행을 위한 최초 주민열람공고 ..

"11억 하던 아파트, 2년 만에.." 세종 집주인들 '보유세 줄어서 좋아요'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향 조정되는 모습입니다. 올 들어 가팔라진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의 확산 영향입니다. 대규모 미분양 등으로 골치를 앓던 대구 뿐만이 아니라 수도권마저 슬금슬금 집값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죠.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연말까진 집값 하향 조정세가 멈추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이어질 전망인 데다 집값이 더 내려갈 수 있다는 실수요자들의 인식이 변할 만한 이벤트가 없다는 이유에서랍니다. 특히 정부가 오는 16일 대규모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 '일단은 좀 더 두고 보자'라는 관망세가 퍼져 있는 상태랍니다. 가장 속앓이를 하는 집주인들은 단연 세종 주민들이랍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 8월 둘째 주까지 약 20개월 동안..

경차 주차구역 선 지켰더니 "아줌마, 심보가 배려를 모른다" 황당 쪽지

12일 경차 주인 A씨는 주차 관련해서 문의를 하고 싶다며 자동차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했다. 경차 '레이'를 몬다는 A씨는 평소 경차 주차구역 바깥 자리에 주차를 할 때, 배려를 위해 주차선을 밟은 채 안쪽 자리를 넓게 쓰도록 차를 댔다고 한다. 하지만 전날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주차선 안쪽으로 정상 주차를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다음날에 A씨는 차에 붙어있는 쪽지를 보고 황당했다. 쪽지에는 "아줌마, 이 자리에 주차할 때 주차선 바깥쪽으로 주차해 주세요. 가운데 자리가 좁아서 다른 차들이 주차를 할 수가 없어요. 심보가 배려를 모르는 분 같음!"이라고 적혀있었다. A씨는 예전부터 비슷한 쪽지를 3번 정도 받았는데 이번이 제일 기분이 나빴다고 했다. 또, 경차 주차구역임에도 끝자리에 댈 때 주차선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