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4/01 48

크기는 펠리세이드 , 연비는 쏘렌토 - 토요타 하이랜더

사이즈는 쏘렌토와 팰리세이드 사이에 있고 시작 가격은 6,66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특이점은 2.5리터 토요타 하이브리드가 적용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3.8km으로 가솔린의 정숙성과 디젤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기식 사륜구동 E-Four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고 렉서스와 공유하는 TNGA-K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도 대폭 개선되며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됩니다. 2열은 독립 시트가 기본으로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트림과 상관없이 20인치 휠, 1열 통풍 시트,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합니다. 트림은 6660만원 리미티드와 7470만원 플래티넘으로 나뉩니다. 파워트레인과 외장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파노라마 선루프, 레인 센서, ..

부동산경매에서 우선변제권의 효력발생 시점

주택임차인의 우선변제권은 무엇이고, 이것을 갖기 위한 요건은 무엇인가? 우선변제권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제3조의2 (보증금의 회수)에서 명시된 바와 같이, “대항요건과 확정일자를 갖춘 주택임차인이 민사집행법에 따른 경매 또는 국세징수법에 따른 공매를 할 때에 임차주택(대지를 포함한다)의 환가대금(換價代金)에서 후순위권리자나 그 밖의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받을 권리”를 말한다. 이어서, 주택경매시 주택임차인이 갖추어야 할 우선변제권의 충족요건은 무엇일까? 여기에는 네 가지 요건이 있으며, 이들 모두를 갖추어야만 비로소 주택임차인의 우선변제권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첫 번째는 주택임차인이 대항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임차한 주택을 점유(인도)하고 주민등록(전입신고)을 하여야, 이러한 대항요건을 모두 갖..

주택수 제외 오피스텔… 대상은 '가뭄의 콩'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전국에서 입주하는 오피스텔은 5만7156실로 집계됐다. 이 중 전용 60㎡ 이하는 46% 가량인 2만6417실이다. 통상 입주시점에 맞춰 준공검사가 이뤄진다. 전용 60㎡ 이하 입주물량은 지역별로 서울 4681실, 경기 9079실, 인천 5926실 등 수도권이 1만9686실이다. 지방에서는 부산(1311실), 충남(1782실) 등에서 1000실 이상 입주를 앞두고 있다.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전무하다. 정부는 지난 10일 부동산 대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2025년 12월에 준공된 전용 60㎡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수도권 6억·지방 3억원 이하) 최초 구입시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산정시 주택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내년 말까지 입주를 앞둔 오피스텔에서 전용 60㎡ 이..

애플, 이르면 3월 새 아이패드·맥북 출시 전망

애플이 이르면 3월 중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새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3월이나 4월 중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전망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이 봄에 신제품을 출시한 후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이패드 에어 차기 아이패드 에어는 10.9인치와 12.9인치 디스플레이 크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차기 아이패드 에어에는 큰 폭의 디자인 변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M2 칩이 탑재되며 다시 설계된 후면 카메라 모듈, 와이파이 6E와 블루투스 5.3이 지원될 예정이다. M1 칩을 탑재한 현재 5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2022년 3월 출시됐다. ■ 아이패드 프로 차세대 11·13인치 아이패..

가계약금을 건 부동산 매매 계약, 쉽게 해지할 수 있을까

부동산 매매 계약 실무 상 가장 많이 문제되는 가계약금을 주고 받는 문제와 이후 계약 해지 문제 등에 관한 초보자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하나의 사실관계를 상정하여 쉽게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대강의 사안을 다음과 같습니다. A는 B 소유의 아파트를 7억 원에 매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A와 B는 해당 아파트에 관하여 계약금 7천만 원, 중도금 2억 3천만 원, 잔금 4억 원으로 계약하고, 소유권이전등기는 잔금 지급과 동시에 이행하기로 약정하였습니다. A는 계약 당시 해당 아파트를 누가 먼저 매수할까 겁이 나 서둘러 매매 계약을 구두로 체결하면서 계약 당일에는 가계약금 조로 500만 원만 지급한 후 이틀 후 정식 계약서를 작성할 때 나머지 6천5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습..

"양도세 비과세 사라져"···1주택자들 시큰둥

“1주택자들은 취득세는 찔끔 아낄 수 있어도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2주택자가 가장 큰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정부가 도심 내 소형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내놓은 소형 주택 (오피스텔·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 등) 구입 시 세금 혜택에 대한 세무사들의 평가다. 이들은 이번 정책이 1주택자들의 구입을 촉발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봤다. 1주택자가 추가로 소형 주택을 구입할 시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12억 원, 양도가액 12억 원 이하는 비과세’ 등 1가구 1주택 특례 혜택은 주지 않기로 방침이 정해져서다. 세무 업계는 “소형 주택을 매입한 1주택자가 나중에 기존에 보유한 집을 처분할 때 비과세 혜택을 못 받게 된다”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매입하려..

아시안컵 요르단전 2-2 진땀 무승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복병' 요르단과 진땀 무승부를 거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 37분 박용우(알아인)의 자책골, 전반 추가시간 요르단 야잔 알나이마트의 골에 역전당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황인범(즈베즈다)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발을 맞고 골대로 향하면서 가까스로 비겼다. 요르단과 한국 모두 1승 1무로 승점 4를 기록한 가운데, 골 득실에서 앞선 요르단(+4골)이 한국(+2골)에 앞선 조..

전세권 설정시 토지와 건물 모두에 설정하라

여러가지 사유로 시장에서 전세매물은 드물어지지만 여전히 전세계약은 현재에도 다수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금의 보호측면을 보자면, 주택의 경우 전입과 확정일자, 상가건물인 경우 사업자등록과 확정일자로 해결되기에 전세권 설정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지만, 경매에서는 소송을 거쳐 경매를 진행시켜야 하기에 이같은 제도가 다소 불편할 수 있고, 따라서 전세권 설정을 선호하는 임차인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여기서는 전세권을 설정할 때 실수하는 사항 두가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전세권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전세권이란 전세금(傳貰金)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일정기간 그 용도에 따라 사용·수익한 후, 그 부동산을 반환하고 전세금의 반환을 받는 권리이다(민법 303조 l항). 전세권의 목적물은 부동산이지만..

소형주택 ‘세혜택’…여러 채 사도 집으로 안 친다

그동안 정부는 투기 수요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며 세제 완화에 보수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고금리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전세사기 등의 부작용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비아파트는 수요가 없어 분양이 안 되고, 분양이 어려우니 짓지 않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이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가 원활해야 공급도 정상화할 수 있다”(진현환 국토부 1차관)는 판단에서다. 이날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임대주택은 당연히 다주택자 주택에서 나오는 것인데, 주택을 여러 채 보유했다고 해서 징벌적으로 과세하게 되면 약자인 임차인에게 전가된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서도 이번 정책의 방향이 읽힌다. 이번 대책에선 향후 2년간(2024년 1월 10일~2025년 12년 31일) 준공하는 전용면적 60㎡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