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4/08 22

전월세 신고 모바일로 간편하게…이달 말 대전·세종서 시작

국토교통부는 7월 31일 대전·세종에서 모바일임대차계약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전국적으로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스마트폰 브라우저에 '주택임대차계약신고(rtms.molit.go.kr)'를 입력하고 간편인증으로접속하면 된다.올해 9월 2일에는 부산·대구·울산·경상에서,10월 1일에는 광주·강원·충청·전라·제주에서모바일 임대차 신고가 가능해진다.올해 12월 2일부터는 전국 어디에서든 간편하게모바일로 전월세 계약 신고를 할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729043800003?section=economy/real-estate 전월세 신고 모바일로 간편하게…이달 말 대전·세종서 시작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이달 말부터 대..

애플도 '접히는 아이폰' 2026년 출시 가닥

애플이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첫 번째'폴더블(접히는) 아이폰'을 개발 중인것으로 파악됐다. 폴더블폰 시장선두주자인 삼성전자를 비롯, 경쟁사들이잇따라 해당 제품을 내놓고 있음에도애플은 기존의 막대 형태 스마트폰을고집해 왔지만, 중국시장 수요 감소등으로 아이폰 판매가 둔화하자 결국'새 폼팩터(기기 형태) 출시'라는 승부수를띄우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애플의 참전은 삼성전자에 큰 위협인동시에, 한편으로는 기회가 될 수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애플은 그간 폴더블 기기 출시에 거리를두면서도 관련 특허를 꾸준히 취득하며개발 의사를 내비쳐 왔다. 그러다 올해초부터 실리콘밸리 안팎에서 '애플이 접는아이폰을 내놓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말이 돌기 시작했고, 지난 5월에는삼성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공급 계약..

전세사기 치고 '세제혜택' 챙기는 임대인 막는다

전세사기를 친 임대인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도록 사각지대를 막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시갑)에 따르면이번에 대표 발의한 법안은 전세 보증금을반환하지 않은 '악성 임대인'이 임대사업자자격을 유지하고 세제 혜택을 받는 것을 막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악성임대인 세제혜택방지법)이다.이번 개정안에는 임대사업자 말소 요건을확대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임대사업자의 보증금미반환으로 보증회사에 피해가 발생하거나임차인에게 전세 사기 피해를 주면임대사업자 자격이 사라진다.악성 임대인을 별도 관리할 수 있게보증회사끼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도록하는 조항도 생겼다.현행법상 임대사업자가 보증금을반환하지 않아 임..

전용 40㎡이하 소형도 월세·매매 동반 강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전용 40㎡ 이하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104.5로, 조사 대상 면적 중 가장 높았다.초소형 월세는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연속 상승하고 있다. 올 6월 기준으로 40㎡초과~60㎡ 이하는 104.2였고 △60㎡초과~85㎡ 이하는 102.7 △85㎡ 초과~102㎡이하 103 △102㎡ 초과~135㎡ 이하 101.8△135㎡ 초과 101.6 등 면적이 작을수록월세가격지수가 높았다.지난해 초 불거진 전세사기가 초소형 아파트월세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빌라, 다세대주택등 비아파트 대신 상대적으로 안정성이높은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졌고, 그 가운데진입 장벽이 낮은 초소형에 상대적으로 많은사람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서울과 경기에서는 매매시장에서도 초소형아파트가 선전하고 있다.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