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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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국산차 판매순위

현대차는 6만1794대로 46.9% 급증하며 네 달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2020년 7월(6만6262대) 이후 처음으로 6만대를 넘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1만916대)와 포터(1만282대)가 나란히 1만대를 넘어서며 국산차 1·2위를 차지했다. 3위 쏘렌토와 차이는 3000대가 넘는다. 특히, 그랜저는 2020년 11월 이후 28개월 만에 월 1만대를 넘기며 '국민차' 권위를 되찾았다. 특히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5355대로, 절반에 육박했다. 기아는 5만3158대로 4달 연속 2위다. 2020년 6월(6만5대) 이후 최고의 실적을 거뒀지만, 현대차가 더 뛰어난 판매량을 보이며 아쉬움을 삼켰다. 지난달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쏘렌토(6890대)다. 쏘렌토는 작년 12월 이후 세 달 만에 ..

르노, 하이브리드 SUV로 바꾼 에스파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에스파스는 유럽 C·D세그먼트 RV에 대응하는 제품으로 르노-닛산의 CMF-CD 모듈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덕분에 무게는 이전보다 215㎏ 감량했다. 차체는 길이 4,720㎜로, 이전 세대보다 140㎜ 줄었다. 그러나 실내 공간은 더 늘어났다. 외관은 오스트랄을 통해 선보인 르노의 최신 디자인을 반영했다. 섬세함을 강조한 'ㄷ'자형 램프와 그릴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어램프는 마이크로 광학 기술을 담은 3D 홀로그램 효과를 채택했다. 전반적인 조형성은 QM6와 비슷하면서도 캐릭터라인을 강조해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역동성을 구현한 알파인 트림은 체크무늬 그릴과 20인치 전용 휠, 새틴 그레이 트림, 파란색 대시보드 마감, 알칸타라 시트, 헤드레스트 로고 등으로 차별화했다. 실내는 ..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 공개

폴스타가 중형 세단 폴스타 2의 한정판 버전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을 21일(현지 시간)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은 올해 출시를 앞둔 폴스타 2 부분변경 모델의 고성능 버전이다. 모델명에서 ‘230’은 한정 판매 수량을 나타낸다.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은 듀얼 전기 모터와 78kWh 배터리를 얹어 시스템 총 출력 746마력(hp)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4초다. 이와 더불어 폴스타 2 BST 에디션 230은 모든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BST 에디션 차량용으로 개발한 올린즈 2방향 조절식 전방 댐퍼와 탄력을 20% 개선한 스프링을 적용했으며, 지상고는 25mm 낮췄다. 아울러 245/35R21 피렐리 P 제..

어떤 신차들이 공개되나? 미리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모터쇼의 핵심은 단연 신차 공개.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기아 EV9, 현대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 등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3 서울 모빌리티 쇼를 통해 공개될 국내외 신차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최초로 실물이 일반 공개되는 기아 EV9은 99.8kWh 배터리와 국내 인증 기준 500km 이상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목표로 2분기 출시가 예정된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이다.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Highway Driving Pilot)ㆍ 기아 커넥트 스토어(Kia Connect Store)ㆍ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기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주목받고 있다. 기아 EV9 EV9은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

승용차 내수 1위 신형 그랜저, 10대 중 4대는 하이브리드

국내 완성차업계 주요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 선호도가 커지는 가운데 작년 말 출시된 현대자동차[005380]의 7세대 신형 그랜저도 10대 중 4대가 하이브리드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올 1~2월 누적 내수 판매량은 8천109대로 순수전기차를 포함해 국산 친환경차 중 가장 많이 팔렸다. 2위인 기아[000270] 쏘렌토 하이브리드(5천455대)와는 3천대 이상 격차를 보였다. 이 기간 그랜저 전체 내수 판매량(1만8천948대) 중 하이브리드 비중은 42.8%까지 늘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0년 전인 2013년 5세대(HG)에서 처음 출시됐다. 2017년까지는 그랜저 내수 판매량 중 비중이 10%대에 머물렀으나 6세대(IG)가 출시된 2018년 21.7%를 기록해 처음 ..

포드, 이름 빼고 모든 것이 새로운 익스플로러 EV 공개

유럽 시장을 위해 독일 기술과 미국 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모델이다. 기존 내연기관 익스플로러와는 완전히 다르다. 익스플로러 EV가 내연기관 모델과 가장 다른 점은 폭스바겐의 ID.4에도 적용되는 MEB 플랫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플랫폼을 공유하는 ID.4가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디자인이라면, 익스플로러는 직선이 더 많고 날카로운 ‘ㄱ’자 형태의 DRL과 전체적으로 네모난 디자인을 통해 미국식 SUV 스타일을 강조했다. 기존 내연기관 익스플로러가 5미터 넘는 전장을 가졌다면 익스플로러 EV는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아담한 사이즈다. 정확한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4.5미터 미만으로, 먼저 출시된 포드의 머스탱 마하-E보다도 한참 작은 사이즈다. 후면부 역시 ‘ㄱ’자 형태의 테일램프가 적용되었는데,..

쌍용차, KG모빌리티로 새출발…전동화 시험대 올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변경하는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주총에 앞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부의안건으로 올린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 정관 변경이 승인될 경우 쌍용차라는 사명은 35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다만 쌍용차의 사명 변경과 제품명 변경은 승인 이후에도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업이미지통합(CI) 로고는 준비됐다”며 “브랜드명은 신차 출시 후 부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8월 KG그룹이 인수한 이후 4분기 매출 1조527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흑자는 6년, 매출 1조원 돌파는 4년만에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흑자전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하반기 국내 출시

이네오스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22일, 반얀트리 서울에서 그레나디어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출범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의 자회사로, 짐 래트클리프 회장의 아이디어로 그레나디어 개발을 시작했다. 그레나디어는 실용성을 최우선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박스형 외관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오프로드 성능 향상을 위해 바퀴를 섀시 모서리에 배치하고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실내 또한 기능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중앙에는 많은 버튼과 다이얼로 이뤄진 '센트럴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머리 위에도 항공기처럼 다양한 버튼이 자리했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 BMW의 3.0리터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며, 최고출력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