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소형 SUV 코나의 후속 제품(개발명 SX2)이 1월 출시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3세대 플랫폼을 채택한 완전변경이며, 큰 폭으로 바뀐 디자인과 상품성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스타리아 및 그랜저를 통해 선보인 일자형 LED 주간주행등과 분리형 헤드램프, 아머 디자인 등 기존 코나의 정체성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힌다. 특히 유럽 전략 제품인 바이욘에 적용한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차급에 맞는 개성을 강조한다. 옆은 패스트백 스타일을 바탕으로 구성한다. 아반떼, 아이오닉 5, 투싼 등에 채택한 도어 패널의 대각선 면 처리도 특징이다. 차체도 기아 셀토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수준으로 부풀린다. 윗급 제품인 투싼이 차체와 휠베이스를 늘리며 발생한 크기 격차를 줄이기 위한 개선으로 풀이된다. 실내는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