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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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 1만대, 중고차 시장 쏟아진다?…금감원 칼 빼들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이력을 숨기고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보험사에 침수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요청했다. 금감원은 24일 12개 손해보험사의 보상담당 임원 등과 손해보험협회 회의실에서 만나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에 대한 보상 절차를 점검했다. 금감원은 보험사 측에 “침수로 인해 전손 처리된 차량은 폐차하는 것이 자동차관리법상 원칙”이라며 “폐차증명서를 통해 폐차 처리를 확인한 뒤에 보험금을 지급하고, 사후적으로 폐차 진위를 재점검해 모든 전손 차량에 대한 폐차처리 내역을 금감원에 보고하라”고 말했다. 침수로 일부만 손상된 차량에 대해선 “분손처리한 차량은 차주가 수리 후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판매할 수 있다”며 “보상 과정에서 침수 차량으로 확인..

"안전교육 이수하면 보험료 할인"..자동차손배법 개정안 발의

교통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한 운전자에게 자동차 손해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정의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동차 운행 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에 대해 보험료 할인을 확대하도록 보험회사에 권고할 수 있다. 이에 각 보험회사에서는 블랙박스, 차선이탈방지장치 등 자동차 운행 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교통사고 예방은 운전자를 보조하는 기술이 아닌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과 안전운전능력 향상에서 나오는 만큼, 정부 차원에서 검증된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도 보험료를 할인해줄 필요가 있다는 게 정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한국..

폭스바겐,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23일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디젤 떨이' 한다는 오명을 씻을 전망이다.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의 7인승 모델에 가솔린 엔진을 탑재시켜 출시하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7인승으로 차체를 늘린 티구안 올스페이스 가솔린 모델을 23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는 2018년 5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출시 이후 2020년에 국내 첫 7인승 모델이 출시된 바 있다.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에는 폭스바겐의 2.0 TSI 가솔린 지분사 터보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m의 힘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고, 정숙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

왜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G70 슈팅 브레이크

세단을 기본으로 B필러 이후의 디자인을 변경해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확장한 모델이지만, G70 슈팅 브레이크는 여타 다른 경쟁 모델의 스테이션왜건과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적재공간을 중시하는 정통적인 왜건보다는 왜건과 패스트백, 5도어 모델의 오묘한 경계에 선 크로스오버에 더 가까운 모습이죠. 이처럼 유럽 시장을 위해 패키징에서 스타일링까지 두루 공들인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유럽 시장 전용 모델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내 출시를 예고했고, 22년 하반기 국내에도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280408&memberNo=810 왜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G70 슈팅 브레이크 시승기 [BY 모터리뷰]..

국토부, 레벨4 무인 자율주행 택시 유상 서비스 도입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국내 도로에서도 레벨4 수준의 무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가 본격 실시된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업체의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례를 참고하고 전문기관 및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택시 유상 여객운송 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신청방법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차 유상 여객운송 허가 신청은 국토부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마련된 기준에는 레벨3 뿐 만 아니라 레벨4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허가기준도 포함되어 국내 자율차 업체가 해당 조건을 충족해 허가를 받을 경우 무인으로 자율주행차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아울러, 운행계획서에는 승객안전관리 계획과 신청 전 해당 서비스지역에서 사전운행(30일간) 실시 요건을 추가하고, 전문가에 의한 실..

AEB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를 무조건 믿으면 안 되는 이유

최근 자동차 기술의 진화는 눈부시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신차를 구입한 사람들이라면 첨단 주행보조 장치를 경험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하실 텐데요. 특히 운전이 다소 미숙하거나 혹은 각종 돌발 상황에서 사고를 방지해 주는 기술이 그중 하나입니다.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이른바 AEB는 운전자는 물론 다른 자동차나 보행자까지 사고로부터 보호해 주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EB를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EB가 마냥 좋은 시스템이 아닌 이유는 모든 사고를 100% 방지해 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도입 의무화 빠르게 확산 AEB는 전방에 추돌 상황이 감지될 때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거나 반응을 하지 못했을 때 차량이 경고음과 함께 스스로 감속하거나 브레이크를 작..

서울서 여성전용주차장 사라진다…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

오세훈 현 서울시장 시절 도입됐던 여성우선주차장이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된다. 주차장 안전성 향상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것이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9년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됐던 공영주차장 내 여성우선주차장을 임산부, 영유아, 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한다. 엄마아빠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우선 내년부터 공영주차장 내 여성우선주차장 69개소, 1988면 전부를 영유아와 임산부, 이동 불편 가족을 동반한 차량이 우선 주차하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간 주차장에도 자율적 전환을 독려할 계획이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하루 30만원 실화?"…호텔보다 비싼 제주 렌터카

한 시중은행에 다니는 A씨는 올 여름휴가 때 가족과 제주도로 ‘자차 여행’을 떠났다. 대형 승합차 렌터카를 알아봤지만 하루에 30만원 꼴이라 일주일이나 빌릴 엄두가 나지 않아서다. A씨는 “휴가기간을 더 길게 해 서울에서 차를 끌고 배로 싣고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수기 제주도 렌터카 요금이 급증하면서 A씨와 같은 사례는 점점 늘고 있다. 올 1~7월 선박을 이용해 제주도를 찾은 이들은 약 35만명 수준으로 전체의 5%에 달한다. 거의 전무하던 선박 입도(入島)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제주 관광업계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 달 만료 예정이던 도내 ‘렌터카 총량제’를 2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휴가철 수요 증가와 맞물려 제주도 렌터카 요금에 대한 비판 여론이 ..

EQC 대체할 EQE SUV 실내

메르세데스-벤츠가 EQE의 SUV형 모델인 EQE SUV의 실내 모습을 공개했다. 기함급 전기 SUV인 EQS SUV의 하위 모델이자 향후 단종될 EQC의 바통을 이어받아 벤츠 전기 SUV 라인업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하이퍼아날로그(hyperanalogue)라는 이름의 테마를 바탕으로 하는 EQE SUV의 실내 모습은 사실상 EQE 세단과 동일하며 EQS부터 시작했던 디자인이 거의 동일하게 적용됐다. 3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BUX 하이퍼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트 터빈에서 영감을 얻은 송풍구 디자인도 그대로 유지됐다. 실내 색상의 다양화가 이뤄졌다. 발라오 브라운(balao brown), 네바 그레이(neva grey) 가죽 색상을 비롯해 총 5가지 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