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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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주차구역 선 지켰더니 "아줌마, 심보가 배려를 모른다" 황당 쪽지

12일 경차 주인 A씨는 주차 관련해서 문의를 하고 싶다며 자동차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했다. 경차 '레이'를 몬다는 A씨는 평소 경차 주차구역 바깥 자리에 주차를 할 때, 배려를 위해 주차선을 밟은 채 안쪽 자리를 넓게 쓰도록 차를 댔다고 한다. 하지만 전날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주차선 안쪽으로 정상 주차를 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다음날에 A씨는 차에 붙어있는 쪽지를 보고 황당했다. 쪽지에는 "아줌마, 이 자리에 주차할 때 주차선 바깥쪽으로 주차해 주세요. 가운데 자리가 좁아서 다른 차들이 주차를 할 수가 없어요. 심보가 배려를 모르는 분 같음!"이라고 적혀있었다. A씨는 예전부터 비슷한 쪽지를 3번 정도 받았는데 이번이 제일 기분이 나빴다고 했다. 또, 경차 주차구역임에도 끝자리에 댈 때 주차선에 맞게..

"폐업 걸고 치킨게임"…구미에 휘발유 1200원 주유소 등장

서로 마주 보고 위치한 경북 구미의 주유소 2곳이 출혈경쟁을 벌여 화제다. 한때 휘발유값을 리터(ℓ)당 1200원대까지 내렸던 이곳 주유소들은 서로 원만한 합의를 통해 가격을 정상화한 상태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 등에 따르면 구미에 위치한 A주유소와 B주유소가 전날(11일)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1290원대까지 내렸다가 다시 1690원대로 책정했다. 이 같은 사실은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11일 ‘현재 난리 난 구미시 주유소’라는 글을 올려 “서로 가까이 붙은 주유소 2곳이 경쟁하다가 사실상 폐업 걸고 치킨게임하는 중”이라며 이 주유소들 상황을 알렸다. 이어 “휘발유 가격이 1700원대에서 서로 실시간으로 내리다가 결국 1200원대를 뚫었다”며 “구미시 ..

아파트 주차장 한 자리 차지한 킥보드…"옮기면 재물손괴 고소"

한 아파트 입주민이 이 같은 경고문구와 함께 주차장에 킥보드를 주차했다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널찍한 주차장 한쪽 칸에 주차된 킥보드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오늘 보니 주차장에 저렇게 해놨는데 킥보드 옮기면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냐"며 주차된 킥보드 사진을 올렸다. 킥보드 주인은 "임의 이동 시 법적 조치함. 재물손괴로 고소 예정"이라고 적은 종이를 킥보드에 붙여놨다. 이에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이곳은 공동주택, 공동구역으로 해당 주차구역을 임의로 점유하고 있어 타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킥보드 소유자께서는 다른 곳으로 이동해 보관해주시기를 바라며, 공동주택인 점을 인지하시고 여러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

렉서스 - NX350h

NX350h는 기존 NX300h를 350으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뼈대를 친환경 전용으로 바꿨고, 2.5 가솔린 자연흡기와 전기모터를 조합해 출력과 토크도 강화했다. 1세대보다 커진 NX350h의 차체 크기는 길이 4662mm, 너비 1865mm, 높이 1672mm다. 준중형 SUV인 스포티지와 비슷하다. 휠베이스는 2690mm로, 전세대 대비 30mm 길어졌다. NX350h의 각종 첨단 편의사양올 보면 더이상 시니어를 위한 모델이란 말을 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수입차 가운데 가장 앞선 음성인식과 스트리밍 음악서비스, 대형화된 터치 디스플레이, 버튼형 도어오픈 등을 적용했다. 우선 디자인을 먼저 보면 4660mm의 작은 차체를 최대한 날카롭고 고급스럽게 뽑아냈다. 작살모양 주간주행등을 헤드램프에 넣..

"중고 침수차 쏟아진다" 피하는 방법은?

운전 중에 침수됐을 경우 대응 방법과 중고차 시장에 쏟아져 나올 중고 침수차 피하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해 이날 오전에만 약 2천여 대의 침수차가 신고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며칠간 폭우가 지속될 수 있다는 예보를 감안하면, 침수차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운행 중 물웅덩이를 마주친다면 되도록이면 우회하는 것이 좋다. 통과해야 한다면 저단 기어로 설정한 뒤 낮은 속도에서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때 차량을 멈추게 되면 에어덕트 및 머플러 등에 물이 들어가 엔진이 멈출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한 번에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행 중 침수하게 되어 시동이 꺼질 경우에는 엔진으로 물이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시동을 걸면..

주차장 침수돼 차 꺼내놨더니, 떡하니 '위반 딱지'가

“주차장이 침수돼 길가에 세워둔 차에 주차위반 딱지를 끊는 게 말이 되나요?” 서울 영등포구 한 아파트에 사는 50대 이모씨는 8일 폭우로 지하 주차장이 물에 잠기자 차를 아파트 앞에 세워뒀다. 다른 주민들도 침수를 우려해 이씨처럼 차량을 밖으로 꺼냈다. 그러나 이씨는 이튿날 자가용 앞 유리에 과태료 부과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정차 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었다. 구청에 문의해보니 4만 원을 납부해야 했다. 같은 아파트 주민 여럿도 같은 스티커를 발부받았다. 이씨는 “정부가 배수관 정비 등 폭우 대책을 소홀히 해 침수 피해를 당했는데, 사정도 모르고 딱지를 떼니 어이가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25개 자치구는 역대급 폭우가 쏟아진 8, 9일 평소처럼 시내에서 ..

5억 페라리도 침수됐다…"패닉" 비명터진 손보사

지난 8일 서울 강남에 폭우가 강타해 페라리에서 포르쉐까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차들이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차량 침수 사고의 절반 이상은 시간당 강수량이 35㎜ 이상일 때 발생하는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차량 침수 사고를 분석했더니 차량 침수 사고의 56.3%가 시간당 강수량 35㎜ 이상일 때 일어났다. 특히, 시간당 강수량이 55~60㎜ 일 때 침수 사고 확률이 가장 높았다. 현대해상은 “시간당 강수량 35㎜를 기준으로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면서 “차량 침수 사고는 관심을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포드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공개

포드 중국 법인은 익스플로러 부분변경을 공개했다. 익스플로러 부분변경은 실내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뻗은 27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와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얼 변속기를 특징으로 외관 디자인이 변경됐다.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같다. 글로벌 및 국내 도입은 미정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들의 예상도 각기 다르다. 중국형 익스플로러 부분변경 변화의 핵심은 실내다.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뻗은 27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됐다. 조수석에서도 독립적인 디스플레이 사용이 가능하다. 차량의 전반적인 제어 기능은 디스플레이에 통합됐다. 송풍구는 기존보다 더 낮게 배치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다이얼 변속기,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이 탑재됐다. 루비와 블랙이 포함된 다양한 실내 컬러 조합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