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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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 대부분이 모른다는 도로 위 의문의 표시 5가지

지그재그 차선 지그재그 형태로 표시된 차선은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의 길 가장자리 구역이나 주정차 금지를 나타내는데요. 일반적인 차선과는 다르게 표시하여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표시된 것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 횡단보도 예고 표시'입니다. 이 차선은 근방에 학교, 유치원 등과 같은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 설치된 횡단보도 전후에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며, 주행 중 지그재그 차선을 만났다면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해야 합니다. 지그재그 모양은 운전자에게 착시 효과를 불러일으켜 일반 차선보다 도로 폭을 좁게 느껴지게 해서 속도를 줄이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2010년 서울의 일부 교차로에서 도입하여 실제로..

"어디서 걸린거지?"단속카메라 피했는데 고지서 날아온 이유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고속도로 위에 다양한 단속카메라를 도입하여 규정속도를 위반하는 차량에게 과태료 및 벌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드론 과속 단속 장비입니다. 경찰청에서는 지난해 7월 한 달 동안 헬기·드론·암행 순찰차를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휴가철로 인해 늘어난 고속도로 차량의 위반을 단속하기 위함이었는데요, 과속·난폭·보복운전 등을 감시하기 위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교통단속용 드론(7대)과 경찰 헬기(11대)를 동원해 단속했으며, 화물차량의 법규위반에 대해 엄히 단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드론이 경찰청에 도입된 것은 2018년 부터 인데, 다양한 소형 드론을 활용해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이 상공에서 위반 차..

"대기인수 198명"…미어터지는 면허시험장, 왜?

최근 운전면허시험장이 ‘도떼기 시장’처럼 붐비는 건 먼저 시기적인 영향 탓이다. 대학생들의 방학과 여름휴가철이 맞물려서다. 실제로 강서면허시험장, 서부면허시험장 등엔 가방을 메고 온 청년들이 적지 않았다. 서부시험장에서 만난 대학생 이모(24)씨는 “방학이라 운전면허 시험을 접수하러 왔는데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 전혀 몰랐다”면서 “같이 온 친구랑 한 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다”고 투덜댔다. 강서시험장에서 만난 대학생 강모(26)씨도 “면허 시험 접수를 위해 왔는데 다시 돌아가자니 다음에도 똑같다는 말 때문에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본격적인 휴가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진정국면에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는 사람들도 늘었다. 30대 직장인 서모씨는 “필리핀으로 휴가를 가서 운..

혼자 '시멘트 덩어리' 밟아놓고 애꿎은 차에 보복을?

좁은 골목에서 시멘트 덩어리를 실수로 밟은 차량 운전자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에 시멘트 덩어리를 박아놓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을 전한 사람은 해당 차량이 자신의 차량 때문에 시멘트 덩어리를 밟았다고 여기고 보복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억울하게 보복 테러를 당했다’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골목주행 중 반대편에서 오던 차와 마주했고 서로 비켜주는 과정에서 상대 차에서 ‘빠직’하는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상대 차가) 바닥에 놓여있는 시멘트 덩어리를 못 보고 밟아 차량이 찌그러졌다”고 밝혔다. A씨는 “제 차 앞쪽에는 노란색 주차금지 말뚝이 있는 상태여서 더 이상 비켜줄 수도 없었는데, 본인 차가 잘못된 것이 제 탓이라 생각했는지 10여..

GMC 캐니언 풀체인지 공개

GMC는 캐니언(Canyon) 풀체인지를 1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캐니언은 모던하면서도 부드러운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실내에는 11.3인치 디스플레이와 고급 소재 등이 사용됐다. 파워트레인은 2.7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다. 가격은 4만달러(약 5200만원)부터다. 신형 캐니언의 전면부는 기존보다 그릴 폭이 넓어졌으며, 분할형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펜더의 볼륨감이 강조됐다. 후면부에는 전면부 ‘ㄱ’자형 주간주행등과 같은 그래픽이 사용된 테일램프가 탑재됐다.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와 마찬가지로 크루캡 구성으로만 운영된다. 신형 캐니언 화물칸에는 다양한 화물 고정 장치와 오토바이/자전거 타이어 홈 등이 배치됐다. 실내 레이아웃은 GMC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와 유사하다. 8인치 디지털 계..

현대차 캐스퍼, 이번엔 물 새는 결함

최근 동호회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캐스퍼에서 물이 새는 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이번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지난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채 2주가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누수 관련 결함 신고 건수만 50여 건에 달했다. 누수는 주로 조수석 쪽에서 발생한다. 구체적으로는 에어컨 필터 쪽을 통해 물이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누수가 심하지 않을 경우 에어컨 필터만 젖어 이를 말리거나 교체하면 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조수석 바닥 매트에 물이 고일 정도로 물이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 오는 날 주행을 안 하고 야외에 주차만 해뒀는데 물이 샜다는 주장도 있다. 차주들은 차량 설계 자체가 원..

'악' 소리 나는 렌터카 요금…제주행 여객선에 내 차 싣는다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쯤 인천항 여객터미널. 제주로 출항을 앞둔 여객선 앞은 인파로 북적였다. 선박과 육지를 잇는 램프는 승선을 준비하는 차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양손에 짐가방을 든 여행객들은 ‘갱 웨이(gangway·육지와 배를 잇는 트랩)’에 길게 늘어섰다. 14시간 짧지 않은 거리지만 부모 손을 잡고 선박 곳곳을 두리번대는 아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미국인 등 승선객의 표장엔 기대감이 앞섰다. 수원에서 온 남모(37)씨는 “코로나19 여파로 그간 여행을 자제했다”라며 “4박 5일 가족 여행을 위해 자차를 끌고 배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유일한 여객선인 ‘비욘드 트러스트호’에 순풍이 불고 있다. 지난 5월 재취항한 뒤 승선객과 화물량이 크게 늘었다. 엔진 이상 등 ..

고속도로 표지판 IC / JC / TG

IC와 JC, TG의 의미 IC: Interchange의 줄임말로, 고속도로 입체 교차로라는 뜻입니다. 2개 이상의 도로가 합류될 수 있도록 설계한 도로 교차 지점이에요. 우리나라에는 '나들목'이라는 단어로 익숙하게 불리는데요. 뉴스나 라디오에서 교통방송이 나올 때 "OO 나들목에서 정체 구간입니다" 와 같은 말을 자주 들어 보셨을 거예요. 쉽게 말하면, 일반 도로에서 신호를 받지 않고 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에요. IC 중간에 TG(톨게이트)를 두고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JC: Junction의 줄임말로, '분기점'을 뜻합니다. JC/JCT로 표기합니다. JC 분기점은 고속도로와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도로에요.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분기점을 호법 분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세미' 올해 출고된다…사이버트럭은 내년"

지난 2017년 11월 첫선을 보인 세미는 당시 테슬라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제롬 기옌이 개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미는 대형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0.36cd라는 뛰어난 공기저항 계수를 갖췄다. 단적으로 비교하자면 부가티 시론(0.38cd)보다도 낮다. 성능도 강력하다. 4개의 독립된 전기모터가 적용돼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 이 덕분에 짐을 가득 싣고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5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력을 발휘한다. 예상 연비는 0.8km/kWh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마일(483km)인 모델과 500마일(805km)인 모델 두 종으로 출시된다. 독특한 실내 디자인도 특징이다. 계기판이 없는 테슬라 특유의 최신 디자인이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