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JS의 부동산 이야기 2505

"수천만원 인테리어 영수증 버리지마세요"…양도세 줄일 꿀팁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보금자리를 쾌적하게 꾸미고 싶은 욕구로 인테리어에 나서려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차씨처럼 ‘어디서도 보전받을 수 없는 아까운 돈’ 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세금 감면 혜택이 있다는 것을 참고하자. 증빙서류를 잘 챙겨두면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 양도세는 실제 양도한 금액인 양도가액에서 해당 주택을 산 금액인 취득가액을 뺀 금액인 양도차익을 기준으로 과세한다. 그런데 이 양도차익에서 필요 경비를 빼준다. 예컨대 5억원에 산 아파트를 8억원에 판다면 양도차익 3억원에 대해 양도세가 부과된다. 그런데 필요경비 5000만원을 썼다면 실제 양도세는 2억5000만..

'손흥민 1호 도움+자책골 행운' 토트넘, 사우스햄튼 4-1 제압…개막전 승리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튼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개막전을 치러 4-1 대승을 거뒀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것이 당장의 목표였던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과 더불어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 출격시켰다. 선제골은 사우스햄튼의 것이었다. 전반 12분 노마크 상태로 있던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왼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에 오른발을 갖다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정신을 바짝 차린 뒤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21분 세세뇽이 쿨루셉스키의 롱패..

한전, 자동이체 할인 폐지…전기요금 최대 500원 인상

한국전력이 지난달부터 전기요금 자동이체 할인액을 절반으로 줄인데 이어 내년 7월분부터는 아예 폐지하기로 했다. 현재도 자동이체 할인 폭은 최대 500원에 그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올해 들어 전기요금이 잇따라 오른 데 이어 할인 혜택 폭도 추가적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2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회사 홈페이지에 '전기요금 자동이체 고객 요금할인제도 변경'에 대한 안내문을 공지했다. 그동안 한전은 매월 예금계좌 자동이체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의 1%를 할인해 줬다. 해당 제도는 지난 2000년부터 전기요금을 안정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자동이체 전환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한전은 10여 년 전인 2009년 5월에도 전기요금 자동이체 할인율을..

국내 최초 개최하는 포뮬러-E

코로나19로 2년여간 미뤄지며 오랜 기다림 뒤에 개최되는 만큼 '서울 E-프리'는 특별한 트랙 설계부터 대회 기간 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함께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8월 13일과 14일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적인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실종합경기장의 특성상 경기장 내부의 어떤 좌석에서도 모터스포츠의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즐길 수 있게 트랙을 설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넛 형태의 트랙은 역동적으로 턴하며 치열하게 코너링 경쟁을 펼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주 경기장 밖의 종합운동장 주변의 일반 도로를 활용한 긴 직선 구간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추월 경쟁을 지켜볼 수 있다. 특히 트랙이 주 경기장 전체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3층 좌석에서도 트랙을 가깝게 볼 수 ..

택시면허 발급 늦어져서 인력난?..구조적 문제 해결해야

국회에서 법인택시 면허 발급 절차가 늦어져서 택시기사 인력공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6개 택시 면허 적성·시험장 대부분에서는 하루 만에 적성 검사부터 면허 발급이 가능한 상태다. 1주일 이상 대기자가 몰린 곳도 단 1곳에 불과했다. 이 마저도 택시 면허가 아닌 군부대 수요 때문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택시면허 발급보다 실제 택시 종사자가 줄어드는 문제가 심각하고 지적한다. 최근 2년간 4만명 이상이 신규 택시 면허를 취득했지만, 종사자는 이 중 20~30%에 불과한 실정이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택시자격취득자(법인·개인)는 지난달까지 1만450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로 택시 종사자는 약 19% 수준인 26..

공인중개업소에 근무한다고 다 공인중개사가 아니다?

각종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연예인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소개하며 유명세를 떨쳤던 부동산 컨설턴트 A씨. 중개보조원 신분으로 공인중개사를 사칭했다가 덜미를 잡혔는데요. 수사 끝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A씨는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유명 연예인들 빌딩 구매를 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만한 이름을 잔뜩 대며 투자 사례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죠. A씨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당연히 그가 공인중개사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중개보조원이었습니다.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단순 업무를 지원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4시간 교육만 이수하면 보조원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전문 자격증이 없으니 업무 보조가 주 업무고 직접 계약서를 작성하거나 계약 내용을 설명·조정하는 행..

2억 넘는 벤츠 S클래스, 시동 꺼짐만 4번…심각한 결함차

‘최고급 세단의 기준’으로 불리는 벤츠 S클레스 모델에서 주행 중 시동이 꺼지는 심각한 결함이 잇따라 발생했다는 제보가 3일 나왔다. 피해 차주는 출고한지 불과 3일 만에 차문이 열리지 않는 결함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4번의 시동 꺼짐 증상이 발생해 “차를 불안해서 더 타지 못하겠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날 세계일보와 만난 A씨는 지난 4월 27일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를 통해 2억 3000만원에 달하는 S580 모델을 리스 출고 받았다. 그의 차는 불과 4일만에 차문이 열리지 않는 황당한 결함이 발생했다. 이 문제로 차를 서비스 센터에 입고 한 그는 센터 측으로부터 “운행이 길지 않아 배터리 충전이 덜되어 그럴 수 있다. 차를 좀 더 타 보라”는 말을 듣고 별다른 수리 없이 차를 가져왔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