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JS의 부동산 이야기 2500

고급주택 50년 묵은 규제…고무줄 과세 속출

“경기도 외곽에 있는 2층짜리 대형주택은 사치성 재산이라 세금을 3배 맞고, 시가 100억짜리 서울 초고가 아파트는 일반주택으로 분류돼 세금을 덜 내는 게 공평한가요?” “주거에 대한 기준은 올라갔는데 세금기준은50년 전이다 보니 형평성에 안 맞는 일이자꾸 벌어진다”고 지적했다.고급주택을 면적이나 엘리베이터, 수영장 설치유무로 적용하니 이 기준을 피하면 세금을 덜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초호화 아파트가 규제를피해 ‘일반주택’이 되고, 지방 단독주택은‘고급주택’으로 세금이 중과되는 일이 벌어진다.지방세법이 정하는 ‘고급주택’은 단독주택이나공동주택이 시가표준액 9억원을 초과하면서일정 면적을 넘는 경우다. 단독주택인 경우연면적 331㎡, 대지면적 662㎡를 초과하거나,엘리베이터(200㎏ 초과, 3인용 이하 제..

아우디, 신형 RS3 세단&스포트백 공개

신형 RS3는 기반 모델 대비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인데, 검은색 라디에이터 그릴과 슬림한 헤드램프, 마스크와 같은 검은색 공기흡입구 디자인 등을 통해 역동성을 높였다. 측면에도 모터스포츠 디자인의 휠을 탑재했으며, 타원형 듀얼 머플러, 새로운 그래픽의 리어램프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RS 버킷 시트, 앰버언트 램프, 콘트라스트 스티칭 스티어링 휠, 나파 가죽을 배치했으며, 10.1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모터스포츠를 위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5기통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까다로워졌어요

전, 답, 과수원 등 이른바 농지를 경매로 취득할 때에는 농지취득자격증명(이하 ‘농취증’이라 함) 을 제출해야 한다. 매각 후 매각결정기일(7일)까지 농취증을 제출하지 못하면 매각이 불허가되고 입찰 시 제공한 입찰보증금이 몰수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농지 여부에 대한 판단은 지목이 아니라 현황주의에 의한다. 따라서 지목이 임야라 하더라도 현황상 전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농취증이 필요하지만 지목이 전인데 현황상 도로로 이용하고 있다면 농취증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이는 농취증 발급관청인 시ㆍ구ㆍ읍ㆍ면 에서 판단하고 있는 기준이고, 경매법원은 농지의 이용현황보다는 오로지 토지의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되어 있는지 여부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경매법원은 그 토지상에 건물이 들어서 있거..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량 34% 늘었다…"파격 인하 효과"

올해 2분기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량이1분기보다 34%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파격 인하 효과로, 매매 지수는 오히려하락했다.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의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분기서울 지산 매매 지수(ROSI)는 200.1 포인트로전 분기(217.5포인트) 대비 5.7% 낮아졌다.2022년 2분기 고점보다 20.0%나 하락한수치다.2분기 지산 거래액은 약 1667억 원이다.전 분기(1242억 원)보다 34.2%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크다.가격을 인하해 매각하는 거래 사례가 많아진결과로 해석된다.       https://v.daum.net/v/20240814092050662 서울 지식산업센터 거래량 34% 늘었다…"파격 인하 효과"(서울=뉴스..

전동킥보드 최고속도 25→20km/h 시범운영…9월 말까지 집중 단속

행정안전부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안전관리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환경을조성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지난 7월 8일 관계기관 간 ‘개인형 이동장치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동킥보드 주행 제한 속도를 시속 25km에서20km로 낮춰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서 업체별운영 지역과 기업 여건 등을 고려해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안부는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사고 통계 등 결과를 분석해 최고속도하향 효과를 검증하고, 필요시 관계 법령개정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위반행위도 집중 단속하고 있는데, 9월 말까지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며 ▲무면허 운전▲2명 이..

서울 그린벨트 해제? "오늘 풀어도 10년 뒤 얘기"

전문가들이 내놓은 ‘8·8 주택공급 대책’ 평가를요약하면 이렇다.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해제 등 대부분 중장기 대책이라 당장 효과를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오늘 당장그린벨트를 해제해도 입주까지 넉넉잡아 10년은걸리는데 수요자에게 ‘매매를 참아달라’고한들 통하겠냐는 얘기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책은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됐다.①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고 ②빌라 등 비아파트공급을 촉진하는 한편 ③서울·수도권에 신규 택지8만 호를 확보하는 것이다. 정비·개발사업을활성화해 도심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동시에 임차수요를 비아파트로 분산시키는 전략이다. 국토부는"서울에서 미분양을 걱정하게 만들겠다"며'공급 폭탄'을 예고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국토부가 예고한 공급 총량이 여전히부족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아..

주택거래가 거짓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 적발

# 최근 A 씨는 자신이 매도한 서울의 한아파트를 실제 매도가보다 낮게 신고했다.하지만 서울시에 적발돼 2000만 원 상당의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A 씨는 실제로 이아파트를 B 씨에게 4억 3000만 원에 매도했지만3억 원에 매도한 것처럼 거래 가격을 거짓신고했다. 매도가를 실제 거래가보다 낮춰신고함으로써 매도인은 양도소득세를,매수인은 취득세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거짓 신고를 적발한 서울시는 매수인인B 씨에게도 200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서울시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거짓 신고와지연 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해 4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 신고’가 819건으로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기간 최대 5년까지 연장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7월 3일소상공인 종합대책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정책자금상환연장 제도’ 개편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중이고 정상 상환 중인 채무자라면상환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경영애로와 상환 가능성이확인되면 최대 5년(60회차) 내에서 소상공인이희망하는 기간으로 원리금 상환기간을 추가로부여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에 업력, 잔액 요건을 폐지해 신청 대상을대폭 확대했고, 상환연장 지원 후 적용하는 금리산정방식을 합리화해 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신청 문턱을 최대한 낮췄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연체 중인 경우에는 해소 후 신청이 가능하고,이자만 납부 중인 경우라면 원금상환 도래시 1회차 원리금 납부 후 신청..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전면해제…수도권서 8만가구 공급

정부가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카드를 꺼냈다.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그린벨트를 풀어총 8만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신규 택지후보지를 오는 11월부터 발표한다.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를전면 해제하는 것은 이명박(MB) 정부 때인2012년 이후 12년 만이다.기존에 발표한 3기 신도시와 수도권 택지주택 규모는 2만가구 이상 확대하고, 내년까지민간 건설사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아파트를착공하면 준공 후 미분양이 발생하더라도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만6천가구(22조원 규모)까지 사주기로 했다. 우수 입지에서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추가 공급이이뤄질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정부는 먼저 오는 11월 5만가구 규모 신규 택지를발표한다. 여기에 서울지역이 포함되며,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