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JS의 부동산 이야기 2504

둔촌주공 조합 내부 정리..시공사업단과 협상 속도 낸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시공사업단과 갈등의 골이 깊었던 둔촌주공재건축 조합 운영진이 스스로 물러나고 공사재개에 적극 협조키로 하면서다. 조합 내에 별도로 만들어지는 '사업정상위원회'가 향후 시공사업단과 협상을 진행한다. 시공사업단도 공사재개를 위해 협상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빠르면 오는 9월말 공사재개 안건 의결을 위한 총회가 열리면 11월말에는 공사재개가 가능하다는 예측이 나온다. ━ 공사재개 안건 의결·새 집행부 선임 동시 진행 시간 단축 ━ 29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조합과 정상화위원회(이하 정상위), 시공사업단, 리츠인홀딩스(PM사)는 이날 사업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전날 조합과 정상위와, 시공사업단은 지난 4월15일 이후 공사가 중단된 후 1..

서울도 분양가 15% 낮췄는데 넉달째 미분양

지난달 준공한 서울 강북구 수유동 ‘칸타빌수유팰리스’는 올 3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청약 신청을 받았지만 전체 가구(216가구)의 82%인 178가구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 연이은 무순위 청약에도 물량을 소진하지 못하자 분양가를 15% 낮췄지만 계약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가 확산하면서 지방은 물론 ‘불패 행진’을 이어가던 수도권 분양시장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분양가가 많이 올랐고, 대출 규제와 금리 추가 인상 우려까지 있어 분양시장도 당분간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분양 나선 3곳 중 1곳 미분양 2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지난 27일까지 전국에서 1·2순위 ..

461채 빌라왕,1,301채 빌라황제 갑자기 집주인 바뀌고 압류

전세 사기가 의심되는 이런 사건들은 한둘이 아닙니다. 대출받아 보증금 1억 원에 오피스텔을 구한 20대 직장인. 그런데 전세계약한 바로 그날 집주인이 바뀌었고, 역시 세무서 압류가 걸렸습니다. 수법은 비슷합니다. 시세보다 비싸게 다른 세입자를 구해오라고 합니다. 폭탄 돌리기입니다. 취재하는 도중 전세 사기를 당한 것 같다는 또 다른 세입자가 연락해왔습니다. 집주인이 누구일까? 이름은 분명히 다른 사람인데, 전화번호가 1천3백 채를 소유한 악명 높은 권 모 씨의 대리인 번호와 똑같습니다. 빌라나 원룸,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거래량이 많지 않아 시세를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피해자들이 당한 집들은 모두, 전세가와 매매가가 차이가 없는, 이른바 '깡통주택'들입니다. 사기꾼들은 이런 집들을 노립니다.

자동차가 침수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침수된 자동차는 절대 시동을 걸지 말아야 가장 중요한 대처법은 당연히 사고 자체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침수 예상한 도로는 최대한 피하는게 1순위겠지요. 한번 침수 당한 자동차는 결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침수 이력이 있는 중고차 가격이 매우 저렴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침수가 예상되는 도로는 반드시 우회하고, 주차할 때도 안전한 곳에 주차하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물 높이에서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침수의 기준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차 문을 열었을 때 물이 들어올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요. 이 정도면 엔진의 흡기계에 물이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엔진에 물이 들어간 상황에서 시동을 걸게 되면 엔진은 매우 높은 확률로 고장나게 됩니다. 만약 ..

비상선언 - EMERGENCY DECLARATION (2022)

소개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악한다.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선 이가 신경 쓰인다.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는데…

아버지 얘기까지 하며 선처 호소했지만… 장용준 형량은 달라지지 않았다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재판장 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장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벤츠 승용차를 몰다 접촉 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욕설을 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장씨는 이미 지난 2019년 음주운전으로 인해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이 사건으로 장씨는 △음주측정불응 △무면허운전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재판에..

"양도세? 종부세? 뭐가 더 유리해요?" 고민에 빠진 다주택자들

■ 2주택자, 지금 주택 처분하면 양도세 ‘6억4000만→3억8000만원’… 2억6000만원 절세 서울 서초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84㎡와 송파구 ‘리센츠’ 84㎡ 아파트를 1채씩 보유한 2주택자 A씨의 사례로 살펴보자. A씨는 2021년 보유세로 1억1854만원을 냈다. 문재인 정부의 다주택자 중과세 정책 영향이 컸다. 보유세 부담이 커 주택 하나를 처분하고 싶어도, 양도세 중과세가 적용돼 망설여졌다. 현행법상 양도세 중과는 2주택자의 경우 기본세율에 20%포인트, 3주택자 이상은 30%포인트에 달하는 세율을 적용한다. A씨가 리센츠 84㎡를 팔아 10억원의 양도차익이 발생했다고 가정하면 A씨는 양도세로 6억4000만원을 내야한다. 지난 5월 윤 정부가 ‘양도세 한시적 완화’를 추진하면서 A씨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