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ღ(˘ܫ˘) = 법원 경매 - 매수신청 대리 81

임차인이 낙찰받아 채권상계신청을 한 사례

최근에 임차인이 경매를 신청하고 낙찰을받은 사례인데 유의할 점에 대해 검토해보겠습니다. (출처 :부동산태인)  감정가 대비 2회 유찰된 상태의 오피스텔인데6000만원에 단독입찰하여 낙찰이 되었습니다. (출처 :부동산태인)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임차인이 있고 임차인이 경매신청을 한 사례입니다. 보증금이 8200만원인데 현재 소유자의 매매금액은 8000만원입니다. 전소유자인 매도인이 200만원을 매수자한테 지급하고 매도를 한 셈입니다. 소형 오피스텔들은 이러한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원에 매도를 하는데 임차인이  1.1억에 임차하면서 매매계약도 같이 합니다.  매수인은 보증금을 1.1억 받았으므로 매매금액  외 1천만원이 생깁니다. 컨설팅 회사에서 이러한  물건을 찾아서 매수자와 1천만원..

모두 얼어붙었는데 여기만 뜨겁다… 공실률 '0'의 거리

지난해 하반기 이후 고금리와 경기 침체 여파로 주택 시장은 물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하지만, 성수동은 전혀 딴세상이다. 상업용 건물과 토지 매매가 활기를 띠고 가격도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하반기 이후 3.3㎡(1평)당 토지 가격이 2억원을 돌파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수동 건물의 인기 이유를 강남 못지않은 뛰어난 입지, 트렌디한 기업 입주, 고급 주거지 등에서 찾는다. 성수동은 기본적으로 입지가 좋다는 평가다.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지하철 2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고, 성수대교와 영동대교만 건너면 강남과 바로 이어진다. 어느 지역에서든 접근성이 좋아 유동인구가 몰려든다. 성수동에는 유행을 선도하는 기업이 많이 모여들고 있다. 무신사(패션..

서울 빌라 경매건수 18년만에 최다…강서구 536건으로 1위

지난 4월 법원경매에 부쳐진 서울 지역 빌라가18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공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4월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주택) 법원경매 진행 건수는총 1천456건으로 집계됐다.월간 기준으로 볼 때 지난 2006년 5월(1천475건)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2022년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서울 지역 빌라경매 건수는 작년 10월(1천268건) 1천건을 넘어선이후 7개월 연속 1천건을 웃돌고 있다.고금리와 경기 침체에 2022년 상반기까지 급등했던전셋값이 이후 급락한 데 따른 역전세와 전세사기여파까지 겹치면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못하거나 대출을 갚지 못하는 집주인이 늘었기때문이다.지난 달 경매 진행 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빌라가밀집해 전세사기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

서울 경매 19년來 최대 낙찰률도 10%대···커지는 '빌라포비아'

올 들어 4월까지 진행된 서울 빌라 경매 건수는월평균 1244건이다. 이는 2005년 1590건이후 19년 만에 최대치다.  서울의 빌라 경매 건수는 기준 금리가 3.50~4.50%에형성됐던 2005년과 2006년 중순까지 월평균 1500건수준으로 치솟다 차츰 감소해왔다. 0%대까지 기준 금리가떨어져 부동산이 가격이 급등하던 2020년에는 월평균빌라 경매 건수가 258건에 그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금리가 인상되고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기 시작하면서2021년 317건, 2022년 448건, 2023년 943건으로매년 증가하고 있다.올해 경매 낙찰률도 10%대에 불과하다. 10개의 빌라가 경매에나와도 주인을 찾는 빌라는 두 채가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올해 월평균 낙찰률은 12.7%다. 낙찰률은 2020년 1..

강남 역세권인데 '텅텅' 비었다…"초유의 사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들어선 도시형생활주택‘대치푸르지오발라드’ 75가구가 여덟 번째 공매에서도주인을 찾지 못했다.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시공을 맡은 단지로, 자금을 대준 대우건설의 부담이 커졌다.대치뿐 아니라 잠실푸르지오발라드와 은평푸르지오발라드도철근을 누락하는 ‘시공 품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우의사업 관리 미흡이 도마 위에 올랐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대치푸르지오발라드는여덟 번째 입찰에서 78가구 중 75가구가 유찰됐다.강남구에서 통매각이 아니라 가구별 매각인데도 대거유찰된 사례는 최근 3년간 처음이다.이 단지는 이스턴투자개발(42.9%)과 대우건설(42.9%),키움증권(7.2%) 등이 지분을 보유한 대치176PFV가 시행을맡은 고급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구룡역9번 ..

10억짜리가 2억대로…"이제는 못 버텨요"

상가 공급이 많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는 무더기 경매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하남 감일지구 반도유스퀘어에서 9개 상가가 한꺼번에 경매로 나왔다. 시흥 배곧신도시 내 상가건물 서영베니스스퀘어도 7개 상가가 입찰을 앞두고 있다. 고양 향동, 김포 한강, 하남 미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도 비슷한 상황이다.경매시장에서 상가는 찬밥 신세다. 수도권 상가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분기 평균 67% 수준이지만 일부 고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반값을 밑돈다. 이마저도 10건 중 2건 정도(낙찰률 22%)만 겨우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인천 청라신도시의 청라스퀘어7 2층 상가(전용면적 137㎡)는 네 차례 유찰 끝에 감정가(10억6000여만원)의 24%인 2억5000만원에 매각됐다.고금리..

고분양가 공포 청약 포기자 늘 듯… "매매·경매시대 오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물가 폭등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 현상도 심화됐다. 시세 대비 높은 분양가가 지속됨에 따라 청약을 포기하고 매매나 경매로 눈을 돌린 이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698만원 ▲2분기 1869만원 ▲3분기 1872만원 ▲4분기 1819만원 ▲2024년 1분기 1999만원 ▲2분기 2329만원으로 지난해 4분기를 제외하고 상승했다. 올해 4월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는 총 75곳으로 ▲1월 25곳 ▲2월 39곳 ▲3월 2곳 ▲4월 9곳이 분양을 완료했다. 지난달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으로 신규 입주자모집공고 게재가 중단됨에..

선순위 전세권의 권리분석 핵심

(출처 : 부동산태인) 선순위 전세권에 대해 알려면, 먼저 전세권(傳貰權)부터 알아야 한다. 전세권이란 민법 제303조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전세권자가 전세금을 지급하고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하여 그 부동산의 용도에 좇아 사용∙수익하며, 그 부동산 전부에 대하여 후순위권리자와 기타 채권자보다 전세금의 우선변제를 받을 권리를 말한다. 만약, 전세권설정자가 전세금의 반환을 지체하면 전세권자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민법 제318조에 의거하여 전세권자는 민사집행법에서 정한 대로 전세권의 목적물의 경매를 청구할 수 있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전세권과 임차권을 구별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면, 이 사람은 전세권자인가? 임차권자인가? 이 사람이 임대인인 집주인의 동의를 얻어 등기사항..

“고금리에 영끌족 못 버텨”… 3월 집합건물 임의경매 11년 만에 최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집합건물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 임의경매 개시 결정 등기 신청 건수는 총 5336건으로 집계됐다. 전월(4419건) 대비 20.7%, 전년 동월(3086건) 대비 72.9% 늘어난 것으로, 2013년 1월(5407건) 이후 월간 기준 최다 기록이다. 임의경매는 부동산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빌린 돈과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면 채권자가 대출금 회수를 위해 담보물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강제경매와 달리 별도의 재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법원에 경매를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부동산 활황기 시절 무리하게 대출받아 아파트 등을 산 이른바 ‘영끌족’들이 고금리를 버티지 못하면서 경매에 넘어간 물건이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한 해 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