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인중개사 사무소

2024/06 27

"캠핑카 끝판왕?" 입소문 자자한 '르노 마스터'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선보입니다. 대표적인 유럽형 밴 모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마스터는 지난 달 르노코리아가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한정판매를 진행 중입니다.    르노코리아가 한정판매 중인 마스터 밴 S(Standard)와 L(Large)은 모두 크고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캠핑카 및 화물차 등으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 크고 넓은 공간으로 ‘캠핑카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르노 마스터 밴은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마스터 밴 S 11km, 마스터 밴 L 10.5km로 동급 ..

"캐리어에 리본 달지 마세요"…공항서 내 짐 늦게 나오는 이유는

여행가방(캐리어)에 리본 등의 액세서리를다는 행위 때문에 오히려 공항에서 캐리어가늦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화물 담당자가여행용 캐리어에 리본을 묶는 승객에게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이같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승객들이 위탁 수화물을 더원활하게 찾기 위해 캐리어에 리본이나러기지택 등을 다는 경우가 있다”며 “그러나이런 액세서리들로 인해 수하물이 수하물인도장에 도착하는 것이 지연될 수 있다”고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가방을 식별하기 위해 묶는리본은 수하물 검색에서 캐리어 인도를지연할 수 있다”는 아일랜드 더블린 국제공항의수하물 담당자의 말을 인용했다. 리본이나캐리어에 붙어 있는 스티커 등이 없을 때수화물이 더 일찍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는것이다. 그는 “승객들이..

송파 100%·강북 69%…5월 서울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온도차'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석 달 연속85%를 넘긴 가운데 지난달 서울 아파트낙찰가율은 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컸던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의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뜻하는 낙찰가율은평균 85.4%를 기록했다.전달(86.1%)보다 0.7%포인트 낮아지긴했지만, 낙찰가율이 석 달 연속 85%를웃돌면서 전국 아파트 경매시장이 회복세를보였다.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2천903건으로 전달보다 241건 줄었으며,이 가운데 1천103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전월(40.6%)보다 2.6%포인트 하락한38.0%를 기록했다.평균 응찰자 수는 7.8명으로 전달과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아파트 경매진행 건수는 275건으로 전달보다 76건이줄었으며, 낙찰률은 42.5%..

챗GPT 품은 시리, 얼마나 똑똑해질까

예상대로 애플이 음성비서 시리(Siri)에챗GPT를 탑재하기로 했다. 2011년 화려하게등장한 시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관심이 쏠린다.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본사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차세대인공지능(AI) 전략을 공개했다.이날 애플 발표의 핵심은 차세대 AI 신기능인‘애플 인텔리전스’였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이날 애플 인텔리전스를 소개하면서 “여러분들의손 안에 있는 개인 지능 시스템(personal intelligence system)을보여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WWDC는 개막 전부터 ‘AI 열등생’애플이 어떤 해법을 내놓을 지를 놓고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애플이 내놓은 것은 ‘애플 인텔리전스’였다.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표 ..

공동입찰자가 다른 공동입찰자를 대리할 때 입찰표 대리인 란에 인적사항이 누락됐다면?

3월 말경, 오랫만에 들른 인천지방법원 개찰 과정에서 한 가지 의아했던 점은 24명의 입찰자 중 공동입찰이 다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의 공동입찰이 입찰표 대리인란에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고 입찰이 무효로 처리됐다는 것이다. 그 공동입찰자는 A와 B, 이렇게 2명이 함께 입찰했는데, 경매법정에 참석한 입찰자는 A이고, 불참석한 B를 대신해 A가 대리입찰을 하는 형식이었다. A는 입찰표상의 본인 인적사항 란에는 A 자신의 성명 OOO 외 1인 이라고 적고 하단에 '공동입찰자목록 참조'라고 적었다. 대리인 란에는 본인 란에 A라고 적었기 때문에 대리인을 똑 같이 A라고 적을 수가 없어 '공동입찰자 목록 참조'라고 적고 입찰표를 제출했다. 물론 공동입찰자 목록, B가 A에게 입찰을 위임한다는 위임장과 B의..

'노도강'도 살아났다

영끌족 울렸던 '노도강'의 반전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주(3일 기준)전국 주간 아파트 매맷값은 0.01% 상승했습니다.전국 집값은 지난해 11월27일(-0.01%) 이후25주째 하락했죠. 5월20일(0.01%) 상승 전환한뒤로 3주째 그 오름폭을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서울 집값은 눈에 띄게 오르는 추세입니다.3월25일(0.01%) 상승 전환한 뒤 11주째 상승곡선을 탔고요. 이번 주 서울 집값은 0.09% 올라전주(0.06%)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원 측은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않아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유지 중"이라면서도"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지역별 선호 단지의중소형 규모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면서매도 희망가가 상향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끌족'의 무덤으로..

한국, 중국 1-0 제압…월드컵 3차 예선서 일본·이란 피한다

김도훈호 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격파하고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웃으며 마쳤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1일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에서 후반16분에 터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선제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이미 5차전에서 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5승 1무무패(승점 16)의 성적으로 기분 좋게 2차 예선을마무리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이날승리로 이달 발표되는 랭킹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가맹국 중 3위권을 유지, 3차 예선 조 추첨에서1번 포트에 들어가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3차 예선은 18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치르는 가운데, 한국은 ..

서울 상가 경매 7년반만에 최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공실이 늘고임대료가 하락한 상가가 경매시장에서도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지난 5월 서울지역 상가 경매 진행 건수는총 237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 같은 달(100건)의 2.4배에 달하는수치로, 지난 2016년 11월(244건) 이후가장 많은 건수다.2022년 월평균 81건가량이었던 서울 지역상가 경매 건수는 지난해 월평균 135건으로늘어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월평균 195건으로 급증했다.경매시장에 매물은 쌓이고 있지만,수요는 없어 낙찰률은 뚝뚝떨어지고 있다.지난달 진행된 서울 상가 경매 1건당 평균응찰자 수는 1.93명이었고, 매물 237건 가운데낙찰된 물건은 28건으로 낙찰률은 11.80%에그쳤다.경매에 나온 물건 가운데 주인을 찾는물건은 10건 중 1건꼴에 그쳤다는 얘기다..

'국평' 절반 전셋값 6억원 넘었다…서울 심상찮은 분위기

올해 1~4월 서울 전용 84㎡ 아파트전세 계약 절반 이상은 보증금이 6억원을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이 오르면서6억원 미만 '국민평형' 전세 거래가점차 줄고 있다.이 기간 전세 거래량은 1만448건으로,전셋값이 6억원 미만인 경우는 48.9%인 7088건에그쳤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시작한 2011년(1~4월 기준) 이후 가장 낮은비중이다.서울 전용 84㎡ 아파트 전세거래에서 6억원 미만비중은 2011년 99.2%에 달했다. 2015년에도92.7%로 90%를 넘겼지만, 2016년 89.8%를기록하며 80%대로 주저앉았다. 2018년 79.2%로재차 줄었고 2020년 73.1%에서 2021년 54.8%로급감했다. 2022년에도 51.8%으로 하락세를보이다 2023년 60.1%으로 상..